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문병대)는 2일부터 도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차상위계층과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적십자 어버이 결연 1,200세대에 이불과 전기장판을 지원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도내 취약계층 31세대를 선정하여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이같은 따뜻한 나눔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경인일보, 티브로드, 삼성전자가 지난 6월 12일 공동주최한 ‘제8회 1m 1원 자선걷기대회’를 통해 모금된 성금 중 1억9천여만원으로 마련되었다. 

지난 2003년 처음 시작된 1m 1원 자선걷기대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1m를 걸을 때마다 1원씩을 기부하며 총 5km를 걷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2만842명이 참가 등록하여 한국기록원으로부터 대한민국 최대 인원으로 인증받았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강호권 사무처장은 “도민 여러분들이 한걸음 한걸음 걸어 모아주신 성금으로 정성껏 지원하는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한적십자사 http://www.redcross.or.kr/gyeonggi/news/index.jsp?board_act=view&nid=06&num=10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