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문수 도지사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10일 오전 9시에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도청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문병대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였다.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최근 구제역 발생으로 모금환경이 예전만큼 좋지 않지만 적십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하는 만큼 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경기도는 2011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을 90억원으로 책정하고 예년보다 열흘 앞당겨 1월 10일부터 내달 말까지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적십자회비를 납부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연간 소득액의 100% 범위 내에서 전액 소득공제 되며 법인의 경우 연간 소득액의 5% 범위 내에서 손금산입이 가능하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회비 및 기부금은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