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이야기

의선가족 민속놀이, 윷놀이, 줄넘기, 투호, 팔씨름, 제기차기, 병뚜껑 날리

평화 강명옥 2011. 1. 3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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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둔 주일 오후에 열린 "의선가족 민속놀이"에서

수상팀에게 돌아갈 푸짐한 상품들  

 

 

 

예배후 점심을 먹고 예뜰관에 모여 민속놀이 개막선언을 기다리는 성도들

 

 

 

처음 열린 윷놀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경기에

어찌나 목소리를 높였는지 일찌감치 목이 쉬어버렸다^^

 

 

 

매년 제기차기에서는 새로운 스타가 탄생한다.

올해 스타들의 기록은 남 48개, 여 19개였다. 

 

 

 

누구든지 참여하는 투호.

총 5개를 넣는 것으로 경기가 끝나는데 나는 2개를 넣은 것만으로도 족했다.

 

 

 

단체줄넘기.

50대중반남성들과 꼬마들이 선수로 나선 우리팀은 35개로 공동3위를 했다.

'조금만 더 할걸!' 아깝기는 했지만 본게임 전에 연습을 많이 한 탓에

더 기회를 주었어도 할 수가 없었다.^^  

줄을 돌린 탓에 아직도 팔이 욱신거린다.

 

 

 

예뜰에 있는 난로에서는 연신 고구마와 떡이 구워졌다.

 

 

 

 

가장 인기있는 여자부 팔씨름.

열렬한 응원 열기로 분위기가 매우 뜨거웠다. 

50대 중반 집사님이 선전하여 3위를 하면서 열풍을 일으켰다.

그리하여 붙은 별명이 '50대의 소망'이 되었다.   

 

 

 

예뜰관의 십자가와 꽃

 

웃고 박수치고 응원하면서 보낸 주일 오후 내내

마음이 그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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