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이야기

믿음과 삶 사이에서 (1) 치매 걸려도 네가 Amazing Grace를 부르던 장면은 기억날 것 같아

평화 강명옥 2012. 4. 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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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삶 사이에서 (1) 치매 걸려도 네가 ‘Amazing Grace'를 부르던 장면은 기억날 것 같아’.

 

십수 년 전 매월 모이는 동창모임 송년회를 부부동반 모임으로 한 적이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춤과 노래 그리고 이야기들...

그 때 부르고 싶은 노래 ‘Amazing Grace'를 불렀습니다.

 

지난 달 모임에서 한 친구가 하는 이야기가

‘Amazing Grace'를 3절까지 부르는 나의 모습이 너무도 강렬하여

잊지 못할 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자신이 치매가 와도 그 장면은 잊지 않고 떠오를 것이랍니다.

 

그 당시 신앙이 없었던 그 친구

지금은 교회 예배에 열심히 참여하는 신실한 성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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