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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삶 사이에서 (1) 치매 걸려도 네가 ‘Amazing Grace'를 부르던 장면은 기억날 것 같아’.
십수 년 전 매월 모이는 동창모임 송년회를 부부동반 모임으로 한 적이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춤과 노래 그리고 이야기들...
그 때 부르고 싶은 노래 ‘Amazing Grace'를 불렀습니다.
지난 달 모임에서 한 친구가 하는 이야기가
‘Amazing Grace'를 3절까지 부르는 나의 모습이 너무도 강렬하여
잊지 못할 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자신이 치매가 와도 그 장면은 잊지 않고 떠오를 것이랍니다.
그 당시 신앙이 없었던 그 친구
지금은 교회 예배에 열심히 참여하는 신실한 성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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