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노라니

송년의 밤

평화 강명옥 2012. 12. 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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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 저런 송년모임들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남편 고교동기 송년의 밤에 참석하였습니다.

 

전국에서 서울로 올라온 동문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친구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2부 순서에 여러 팀들이 나와서

가곡, 올드팝, 색소폰, 기타연주 등의 시간을 가졌고

다양한 게임을 하고 편안하게 웃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모두 함께 기차놀이를 하고

손잡고 어깨동무를 하며 합창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내년에는 졸업 40주년 행사를 준비한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만나도 반갑고 좋은 친구들이

점점 더 소중해져 가는 세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만나면 까까머리 중학교 시절부터 고교시절까지의

여러 에피소드를 아직도 생생하게 나누는

남편 친구들이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오래오래 그 우정이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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