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노라니

새해 첫날에 도착했다

평화 강명옥 2012. 12. 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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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는 날아서

말은 뛰어서

새해 첫날에 도착했다.

 

이 글을 보면서 생각하게 됩니다.

나는 무엇이었던가?

 

마음은 황새나 말이었으되

현실은 달팽이었다는 생각입니다.

 

그럼에도 도착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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