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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초에 권사회 회장님으로부터 스마트폰 이어캡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어느새 사라져버린 이어캡, 두번째 이어캡을 또 선물 받았는데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두번째 이어캡도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세번째 받은 이어캡은 혹여 잃어버릴까
항상 손으로 습관처럼 누르고 다녔는데
모처럼 간 청계산 등반을 끝내고 나서 없어진 것을 것을 알았습니다.
늘 들고 다니는 핸드폰에서 이어캡이 사라진 것을 보신 회장님으로부터
오늘 네번째 선물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잘 간수해야
선물 A/S를 계속하시는 분의 수고를 덜어드릴지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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