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A·통일·북한

소명과 역할

평화 강명옥 2015. 3. 1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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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전문이사를 맡고 있는 단체의 이사회가 조찬으로 열려서 다녀왔습니다.


사업 및 회계 보고를 듣고 의결사항들을 처리하는 동안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명감에 거의 자원봉사로 십수년째 단체를 이끄는 사무총장 및 실무진의 

노고와 피로도를 어찌할꼬 하는 염려가 생겼습니다.


이사진으로 참여하는 사회경력 많으신 어른들의 발언들이

업무추진에 도움도 되고 부담도 되겠다 싶었습니다.


어느 자리에서나 실지로 일하는 사람들을 지원하고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예전에 봉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의 힐링과 역량강화를 위한

단체를 만들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생명을 구하는 일에 뛰어든 사명자들에게

쉼도 필요하고 배움도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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