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대하여

선묵화 전시회에 다녀오다

평화 강명옥 2016. 1. 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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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인 소원 김학미 작가의 선묵화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 고유의 묵화, 인문화, 풍습화의 특성에 선을 추구한다는 선묵화는 전통적인 인문화에 생동감이 더해진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붓글씨를 쓰다가 선묵화를 배우기 시작한지 3년이 되었다는 작가는 벌써 여러 대회에서 수상을 한 경력이 있습니다. 전시회 축사들에서 나오듯 현실적으로 현대미술이 더 활발한 현 시점에서 외국에서 한국의 인문화 등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고 더 적극이고 활발한 활동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에 공감하였습니다.


그러나 사그러드는 듯 했던 우리 전통문화들 요즘 오히려 글로벌 시대에 다시 꽃을 피우기 시작하고 젊은 후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등의 현상을 보면 전통서화도 다시 봉오리가 피어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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