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노라니

간식 문제 해결: 볶은콩과 무우

평화 강명옥 2024. 1. 1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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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부터 저녁 간식이 문제가 되어왔습니다.

자동적으로 입으로 들어가는 간식을 끊을 수는 없어 되도록 칼로리 적은 것, 덜 단 것 위주로 검색을 해보고 찾아봐도 별 뾰족한 방법이 없었고 유일한 방법은 적게 먹고 양을 줄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모임에서 간식 이야기가 나왔고 한 친구가 요즘 콩 볶은 것을 먹는다고 해서 귀가 번쩍 했습니다

달지 않고 칼로리가 비교적 많이 나가지 않고 단백질 보충까지 되는 좋은 간식으로 매일 저녁 고소함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이, 당근을 시도해보았는데 잘 되지 않았고 최근에 무우가 간식의 다크호스로 등장하였습니다.

요즘 무우가 참 시원하고 단맛까지 있어 먹기가 좋습니다. 스틱과자 만한 크기로 잘라서 집어 먹다보면 둘이서 커다란 무우 반을 순식간에 먹게 됩니다. 많이 먹어도 칼로리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니 정말 좋고 소화에 큰 도움이 된다는 장점도 상당합니다.

이렇게 해서 절제와 입맛 사이에서 상당한 기간 고민을 했던 간식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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