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말씀

새벽예배(2006.01.19.목)

평화 강명옥 2006. 1. 1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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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호세아 7:8-7:15

 

이스라엘은 이방인들과 섞여 살면서 고유의 특성을 잃어버렸다. 신앙인은 세상에서 사람들과 더불어 살되 신앙인 고유의 색깔을 잃어서는 안 된다. 즉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잃지 말아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으로의 역할을 제대로 하여 세상이 맛이 있고 빛이 나도록 만들어야 한다. 한국 전 인구의 4분의 1이 그리스도인이면서 사회가 맛이 없고 빛이 안 나는 이유는 그리스도인들이 염도와 조도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고유의 특성을 잃은 이스라엘은 이방인들에게 삼켜졌다. 그리고 그 얼굴에 교만이 보였는데 그것은 하나님에게 지음을 받았으면서도 하나님이 어디에 있는가 하고 묻는 교만이다. 즉 하나님과의 관계를 부정하는 교만이다.

 

신앙은 '방향이 문제'이며 '시선의 문제'이다. 무엇을 바라보고 어디로 가느냐 하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에게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이집트와 앗수르에게 달려가는데 결국 그것이 올무가 된다. 우리가 의지했던 것이 올무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힘을 주었는데 오히려 하나님께 대적한 셈이다.

 

요즘 '돈을 쓴 이야기'보다 '돈에 쓰여지는 이야기'들이 훨씬 신문 지상에 많이 나온다. '돈을 쓴 이야기'들이 많아져야 한다.

 

믿음 가운데 뜻을 정하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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