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대하여

애국가

평화 강명옥 2006. 8. 16.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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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광복절 주일이면 예배 마지막에 결단찬송으로 애국가를 부른다.
올해도 애국가를 불렀다.

 

애국가를 부르며 가슴이 뭉클해지며 눈가가 젖는 것은 나이 탓일까.
아니면 나라 안팎으로 답답한 상황 때문일까.

 

동해물은 일본으로 인해 편하지 않고
백두산은 중국으로 인해 안타깝다.
무궁화는 8·15 광복절에만 떠오르는 잊혀진 꽃이다.

 

광복절이라고 해서 특집으로 보여주는 옛 애국지사들의 발자취를 보았다.
신채호선생은 아직도 무국적자로 남아 있단다.
해방된 지가 언제이고 대통령 훈장을 받았다는 것이 언제인데... 

 

선열들이 목숨 바쳐 지켜온 이 나라가
싫다고 떠나는 후손들이 그 선열들의 절절한 마음을 알 수나 있을까.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라는 구절이
더욱 마음에 와 닿는 요즈음이다.

 


                            애 국 가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 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Talking to Christ about others gives us the passion to talk to others about Christ.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예수님께 기도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할 수 있는 열정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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