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말씀

바벨론

평화 강명옥 2006. 8. 24.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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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이사야 21:1-21:4

 

 

1  해변 광야에 관한 경고라 적병이 광야에서, 두려운 땅에서 네겝 회오리바람 같이 몰려왔도다
2  혹독한 묵시가 내게 보였도다 속이는 자는 속이고 약탈하는 자는 약탈하도다 엘람이여 올라가고 메대여 에워싸라 그의 모든 탄식을 내가 그치게 하였노라 하시도다
3  이러므로 나의 요통이 심하여 해산이 임박한 여인의 고통 같은 고통이 나를 엄습하였으므로 내가 괴로워서 듣지 못하며 놀라서 보지 못하도다
4  내 마음이 어지럽고 두려움이 나를 놀라게 하며 희망의 서광이 변하여 내게 떨림이 되도다

 

1  An oracle concerning the Desert by the Sea: Like Whirlwinds sweeping through the southland, an invader comes from the desert, from a land of terror.
2  A dire vision has been shown to me: The traitor betrays, the looter takes loot. Elam, attack! Media, lay siege! I will bring to an end all the groaning she caused.
3  At this my body is racked with pain, pangs seize me, like those of a woman in labor, I am staggered by what I hear, I am bewildered by what I see.
4  My heart falters, fear makes me tremble; the twilight I longed for has become a horror to me.
    

 

이것은 이사야 선지자가 본 환상에 대한 두려움을 말하고 있다.
바벨론은 겉으로는 신사의 나라로 보이고 유대에 우호적인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이사야에게 보인 묵시(환상)에서는 바벨론의 정체가 드러난다.
이사야는 이 환상으로 인해 충격을 받는다.

 

속이는 자는 속이고 약탈하는 자는 약탈한다.
정의로운 자가 속이지 않는 다는 것이다.
반역자들이 반역하는 것이다.

 

백성들이 바라보는 바벨론과 하나님의 생각이 달랐다.
유다에게 바벨론은 친구였으나 사실은 죽이는 원수의 나라였다.

 

이 시대의 선지자들이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것에 대한 두려워하는 것이 있는가?
사람으로부터 보여지는 것을 두려워 한다.

 

사람이 후에 있을 일의 결과를 안다면 하지 않을 것이 많을 것이다.
결과를 모르기 때문에 불의에 담대한 것이다.

 

오늘날 가르치는 자들과 부모들은 후손들에게 일의 결과를 가르쳐야 한다.
교회와 민족의 앞날을 살펴야 한다. 
급하고 바쁠수록 시간을 가지고 살펴야 한다.

 

히스기야는 병에서 회복되었을 때 축하사절로 온 바벨론의 사자에게 모든 보물을 보여주었다.
이사야가 이것을 책망하였는데 그것은 바벨론의 실체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환상을 볼 줄 알아야 한다.

믿음을 가지고 구원을 받는 길은 넓다.
그러나 사탄이 틈타는 길도 역시 넓다.

 

진리의 말씀을 증거 해야 한다.
진리를 이고 가는 것이 제일 무겁다.

 

우리는 참 진리에 긴장하고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겉만 보고 혹하지 말자.

 

이 사회가 부패하고 부도덕한데 선지자의 마음이 편안하다면 큰 문제이다.
선지자는 마음이 무겁고 두렵고 떨려야 한다.

 

성도들은 이러한 사회에 대해 탄식하고 놀라야 한다.
그리고 사회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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