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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하루 전날인 오늘
집안이 두 개의 꽃바구니로 향기가 그득하다.
참 감사한 일이다.
내가 이 세상을 졸업할 때에도
하늘 나라에서
꽃향기로 맞아주시겠지
Only when we acknowledge our weakness can we be strong in the
Lord.
오직 우리의 약함을 인정할 때 우리는 주님 안에서 강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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