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생각들

한국인의 7대 욕망

평화 강명옥 2006. 12. 10.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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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은 무엇을 바라고 사는가?

어떤 욕망을 가지고 있는가?

이에  대한 연구를 한 연구소가 발표하였는데 보면서 참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연구소 관계자는 한국인들은 자신의 욕망에 대해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표현한다고 한다.

또한 세계의 변화보다는 자신의 삶을 가꾸는 것에 충실하여 감각지향적으로 변하고 있다고한다.

이러한 우리 사회의 경향이 미래의 방향을 결정지어가는 단초가 되지 싶다.


전 세계적으로 잘사는 축에 드는 우리 사회의 트렌드이다.

지금 이러한 한국인들의 욕망은 그에 맞춘 정책과 상품을 만들어 내는 기초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정책과 상품들은 우리의 현재가 되어 우리의 오늘을 부모 세대의 어제가 결정지었듯이 자손들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것이다.



단순하게 살고 싶다

복잡한 사회에 대한 피로감으로 삶을 간단하게 만들려는 욕망이 크다.


젊어지고 싶다

나이와 상관없이 젊어지려고 애를 쓰며 젊음을 좀 더 길고 오래 유지하려고 한다.


누군과와 연결되고 싶다

디지털문화로 대면관계가 최소화되어짐에 따라 인간적인 관계에 대한 욕망이 커진다.


몸으로 느끼고 싶다

온라인에서 느낄 수 없는 몸을 통한 날것에의 경험에 끌린다.


위로받고 싶다

공포와 불안이 현대인의 병이 되었고 안심과 따뜻함과 유머 등 위로에 대한 욕망이 커지고 있다.


일상을 예술로 만들고 싶다

일상 - 명품, 취미, 해외영행, 와인, 유기농 등 - 속의 작은 사치들을 통해 자기 삶의 레벨을 업그레이드하려 한다.


경계를 넘고 싶다

가치와 가치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탄생시키려는 욕망이 늘어나고 있다.



No request is too great or too small to bring to God.

하나님께 구하는 데는 너무 거창한 것도 너무 사소한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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