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가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세상 속에 살다가 이렇게 주일 성전에 나와 예배를 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고 하늘의 영원한 삶에 대한 소망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제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돌아왔습니다. 우리들의 믿음과 인생에도 소망의 싹이 나게 하시고 자라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난 주일은 민속놀이로 의선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그룹 성경공부를 통해서, 여러 부서 활동과 교육을 통해서 우리들 모두가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서로의 믿음을 키우는 좋은 의선 교회로 더욱 자라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3.1절을 보내며 우리가 아직도 일제시대를 잊지 못하고 있고 일본은 여전히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일본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우리 대한민국이 되게 하시고 앞장서서 세계 평화와 협력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몸이 아픈 사람들에게는 회복을, 마음이 고단한 사람들에게는 위로를, 일이 힘든 사람들에게는 희망을 주시기 바랍니다.
세계 곳곳에서 온 인생을 바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교사들 한 사람 한 사람마다 그 걸음을 인도하시고 그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땅 끝까지 말씀이 전해져 하늘에 영광, 땅에 평화가 이르기를 간구합니다.
목사님과 부목사님, 전도사님들에게 영적 능력을 더하시기를 간구합니다. 각자 맡은 일로 몸과 마음이 분주한 각 제직들에게도 믿음과 열정을 더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목사님께서 “얼굴비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실 때 우리 각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그 뜻을 실천하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것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