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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3학년 연합고사가 끝난 후 친구의 권유로 교회를 다니게 되었으며 바로 성가대 활동을 하였고 고등학교 2학년 1학기까지 열심히 활동을
하였다.
그러나 믿음에서 했다기보다는 일종의 클럽활동처럼 했던 것 같다.
이후 교회를 떠한 후에는 부족한 성경지식으로 교회를
많이 비판하였었다.
교회가 어쩐지 교회 자신들의 일에만 급급하고 교회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느낌에서였다.
대학 입학 후의
일이었다.
미션스쿨이라 일년에 두 번 가는 M.T의 이름조차 수양회였는데 1학년 1학기 수양회 때였다.
일영의 한 숙박 장소를 빌렸고
잘 놀았고 밤이 깊어지자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다가 결국은 종교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그 중에는 성령 체험을 했던 신앙이 깊은
친구가 있었고 이 친구와 내가 새벽이 올 때까지 치열하게 말다툼을 하게 되었었다.
마지막에 예언 같은 친구의 말로 이 다툼은 끝이
났다.
"지금은 내가 너를 설득하지 못하겠다. 그러나 네가 언젠가 하나님 앞에 다시 돌아오게 될 때는 내가 했던 말들을 기억하게 될
것이다."
There are no gains without pains.
아픔 없이는 아무 것도 얻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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