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1월 23일 (목) 오후 2시에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8층)에서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포럼이 열립니다. 2012년에 시작된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2012년 및 2013년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2012년에는 총회 부위원장,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보건분과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고, 2013년..

카드 정보 유출, 몽땅 털렸군요. 국가 비상사태 상황인 것 같습니다. 한 사람이 나쁜 마음 먹으면 온 나라를 뒤집어 놓을 수 있다는 정보화사회의 위험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온갖 피싱 및 유사 범죄에 시달리는데 앞으로 정보보안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않으면 ..

서울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2013년도 활동평가와 개선사항을 위한 확대운영위원회를 마치고 귀가하는 길. 조용한 서울광장스케이트장의 적막감이 더 깊게 느껴졌습니다.

2014년 서울시 신년인사회가 세종홀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2년동안 서울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참여하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였는데 올해 2월에 임기가 다 끝나게 되어 있어 신년인사회 참석도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 서울시 신년인사회 플랭카드에 적..

오늘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변호인>을 관람했습니다. 우리가 힘든 시기를 지내왔다는 것을 밝은 세상을 위해 용기를 낸 사람들이 있어왔다는 것을 새삼 생각하며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오늘 서울시청이 보내온 연하장을 받았습니다. 지난 2년간 서울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을 해온 덕입니다. 내용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시민의 말씀도 놓지 않겠습니다. 시민과 잡은 손도 놓지 않겠습니다. 2014년에도 시민이 시장입니다. 시민이 국민으로 바뀌어도 좋겠다는 생..

심란합니다. 우리 사회의 여러 모습들로 인하여... 25년전 8년간의 직장생활을 하는 중에 대학원 진학을 결정하고 시험을 치렀습니다. 2년간 기숙사 생활이 의무이고 이후 6개월은 반드시 인턴을 하면서 논문을 써야하고 매일 새벽이면 일어나 구보와 명상을 하는 국제대학원이었습니다. ..

지인들이 가끔 카톡으로 좋은 글을 보내줍니다. 그러면 함께 보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부지런히 전달을 합니다. 이번에도 읽고 참 좋구나 생각이 되어 그야말로 퍼! 날랐습니다. 12월의 시 이 해 인 또 한 해가 가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하기보다는 아직 남아 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효고행동강령 이후 방재분야 선도전략 수립>을 수행하고 있는 미래자원연구원의 자문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재난의 대형화로 인한 재해 예방과 관리에 대한 국제적 공조체제 및 인명·재산피해를 원천적으로 저감시키기 위한 재난관리 패러다임의 필요성..

요즘 각 학회에서 학회장 선출 관련 자료들이 우편으로 메일로 오고 전화도 옵니다. 한국정치학회 한국국제정치학회 한국행정학회 한국정책학회 국제개발협력학회 북한법연구회 국제이해교육학회 연수가 길고 회원수가 많은 학회나 연수가 짧고 회원수가 적은 학회나 장을 맡아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