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작년 올해 GIP 동문회장이 된 이래 매학기 졸업식 및 입학식에 참석하여 격려를 하고 있습니다. 졸업생들에게는 꿈을 펼치라고 입학생들에게는 꿈을 꾸라고 이야기 합니다. <GIP 동문회장 격려사> 오늘 여러분들의 졸업과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자리가 24년전 많은 기대를 ..

안녕하십니까. 서울특별시장 박원순입니다.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제가 벌써 3년차를 맞이하였습니다. 첫해만 하더라도 서울시라는 거대도시에서 과연 참여예산제가 시행될 수 있을까 하는 우려 속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광역단체에서 참여예산제는 그 사례를 찾아볼 수 없었고 참고할만..

어제 서울시참여예산위원회의 마지막 운영위원회를 하였습니다. 임기가 2월말인데 지난 2년동안 서울시청 회의실 참 자주 왔었습니다. 연임위원들 안건을 통과시키는 것이 마지막 업무였습니다. 참여예산위원 활동 재미있고 보람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위원활동을 마친 위원들이 그동안..

2014 여성신년인사회에 참석하였습니다. "희망이 넘치는 대한민국 여성의 힘으로 열어가겠습니다." 표어처럼 닫혀있는 여러 문들이 활짝 열리고 대한민국의 희망이 세계의 희망으로 확산될수 있기 바랍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창립 60주년 기념 및 비전선포식에 참석했습니다. 사람을 키우고 사회를 발전시키는 유네스코의 활동으로 세계는 계속 나아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희망 메시지에 쓴 것처럼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를 위해 많은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설날 아침 가족예배를 드린후 통일전망대로 갔습니다. 연중무휴인 통일전망대에는 설날에도 많은 방문객들로 붐볐습니다. 금강산을 보고, 해금강을 바라보고 예전처럼 남편과 손을 잡고 기도하였습니다. 우리 한민족의 슬픔과 한이 풀리도록 우리 8천만 민족의 염원이 이루어지도록.......

가끔 노량진 수산시장에 갑니다. 활기찬 시장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적절한 횟감을 골라 회를 뜨고 매운탕을 끓여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언젠가는 노량진 수산시장이 변화되어 외국인들도 즐겨찾는 서울의 관광명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2012년에 시작된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을 돌아보는 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서울시 참여위원의 입장에서, 서울시 입장에서, 서울시의회의 입장에서, 참여예산지원협의회 입장에서, 학계의 입장에서, 구참여위원의 입장에서 다양한 입장에서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 개선할 ..

공부하러, 치료 받으러 숱하게 다녔던 거리 연세로, 이제는 일 협의하러 다니는 거리가 확 변했습니다. 대중교통전용로, 주말 차없는 거리, 서울의 교통정책이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는 것이 반갑고 좋습니다. 넓은 도보를 한가롭게 걸으며 이제는 능률, 효과, 업적 중심의 정책이 사람, 시..

제197회 북한법연구회 월례발표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북한의 최근 형사법 개정 동향과 평가-형법 개정을 중심으로-" 주제가 발표되었고, 질의응답, 토론 등이 이어졌습니다. 북한법 개정을 통해 북한 사회의 변화를 알수 있었습니다. 또한 전반적인 형량 완화는 꾸준한 국제사회의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