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서울특별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받고 제2회 분과위원회에 참석했습니다. 소속인 보건복지분과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서울특별시의 복지 및 보건 관련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구별로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 심의를 위한 심사소위원회가가 구성되었는..

영어학자가 한글에 대해 글을 쓰고 특강을 합니다. 오늘날 한국의 경제 및 사회적 발전의 기초가 한글에 있었음을 연구하고 오늘날 홀대받는 한글의 현주소에 대해 안타까워하는 이야기를 우리 모두가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어, 영원한 소수언어로 머물 텐가 -로스 킹 교수의 ..

납부해야 하는 고지서들이 주기적으로 날아옵니다. 이번 달도 이런저런 세금을 내야할 일이 있어 e-tax 사이트를 찾았습니다. 뭔가 공지사항이 있어보니 모범납세자가 되었다는 내용이었고 증명서까지 발급해줍니다. 이 모범납세자 증명서가 어디에 쓰일지는 모르겠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에 서울특별시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250명의 위원들은 예산편성에 관한 주민의 의견 수렴과 서울시민들이 제안한 사업들(500억원)에 대한 검토 및 심의를 하게 됩니다. 지원 또는 추천된 사람들중 지역별, 단체별, 나이별, 성별 등을 고려하고 추..

서울특별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교육에 참가하다 서울특별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서의 활동을 위한 사전교육을 받았습니다. 반가운 단비를 맞으며 갔던 길, 새삼 예전 일하던 때도 떠오르고 앞으로 서울시 예산 제대로 봐야겠다는 생각도하며 듣는 강의, 재미있었습니다.^^

어느 분야이든 실력으로 대결해야지 ‘여성’인 것이 ‘비혼’인 것이 무슨 대단한 약점인 것처럼 언급하는 그 심정들이 이해가 안된다. 이 땅의 반인 여성들이 놀라고 이런 저런 이유로 늘어나는 ‘비혼’들이 노할 일이다. 여성이라고 의원 안 뽑았나? 비혼이라고 의원으로 안 뽑혔나?..

애국가가 대한민국의 국가가 아니라니? 대한민국 국민이면 다 그렇듯이 국민학교에 들어가서 애국가를 배웠고 우리 역사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요즘도 공적인 행사에 참가해서 애국가를 부를때마다 울컥하는 감동이 있습니다. 참 힘들게 버텨온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입니다. ..

오늘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위원 후보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 교육을 받고 위원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앞으로 173명의 위원들과 함께 위원활동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가끔 사업 심의라든가 면접위원으로 참여하기 위해 정부종합청사를 방문합니다. 오늘도 일이 있어 가서 2시간여 머물렀는데 선풍기가 옆에서 돌아가는데도 불구하고 참 더웠습니다. 그나마 그 방이 넓고 사람이 적어서 시원한 편이란 이야기를 듣고 더 할 이야기가 없었습니다. 일 끝나..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중고등학교 6년 동안 반장이었던 관계로 매일 아침 급우들을 대표하여 <국기에 대한 맹세>를 외우며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방학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