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전 국민 건강보험 시행 30주년 기념식이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렸습니다. 축사에서 나온 것처럼 세계 명품 제도 건강보험의 오늘이 있기까지 애써오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30년을 준비하자고 다짐하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보건복지부, 한국보건행정학회, 한국장기요양학회 등이 주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제1회 지역사회 통합돌봄 2026 비전포럼이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는 올 6월부터 전국 8개 지역에서 선도사업을 시작하였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캄보디아 사회보장기금 간에 MOU 체결식을 하였습니다. 향후 본격적으로 건강보험을 도입 발전시키고자하는 캄보디아에 그 동안의 한국의 제도 도입 및 추진 과정, 다양한 정책 결정과 제도, 국제협력 컨설팅 경험 등을 기반으로 하는 협력이 좋은 지원이 되기를 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정책연구원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사평가연구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건강보험연구협의체가 주관하는 제3회 공동세미나가 춘천 한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양 기관의 연구자들이 발표하는 주제는 '환자중심 가치기반 의료서비스 ..

대학 졸업 후에도 매달 한번 씩 만나온 친구들의 모임 소요회(이대 영문과 78학번) 송년회에 참석했습니다. 평생 범생이들이라 평소에도 모임 출석율이 좋긴 하지만 특히 연말 송년회 모임에는 거의 다 나오곤 해서 유난히 북적북적합니다. 편안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

올해 송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1982년 대학 졸업후 첫 직장인 현대중공업 서울사무소에서 만난 동기들이 부부동반으로 송년 모임을 가졌습니다. 2018년 올해까지 36년간을 만나온 세월이 있어서 오래간만에 만나도 아무런 부담없이 편안한 자리가 됩니다. 축하할 일은 올해 동기 중에서 ..

출근길 하늘을 보다 가로등의 거미와 거미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도시와 거미와 가로등의 그림에서 삶의 치열한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그나저나 더위로 잠들기도 힘이 들더니 걷는데 떨어지는 땀방울에는 새벽공기도 별수 없습니다. 정말 덥네요. 원주의 현재 기온은 26도, 최고 온도..

입원 3일째입니다. 저녁에 갑자기 입원해서 검사받느라 날을 보냈고 이틀 째 역시 검사받고 치료받느라 분주하게 보냈습니다. 첫날 혈액검사 결과 근육효소수치(ck)가 정상이 145인데 11,617이 나와 다리근육 파열로만으로는 저리 높은 수치가 나올수 없다고 하여 중병이라 여겨 밤늦게까지..

오후에 업무협의를 하러 일산병원에 와서 회의를 마친후에 지난 주말 갑자기 오른쪽 다리 종아리 통증이 생긴 이래 계속 아프고 걷기 힘들어지고 있다는 증상을 이야기했습니다. 다리 상태를 본 의사선생님의 권유로 진료를 받았습니다. 초음파검사 결과 전체근육 파열증세로 혈액검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글로벌협력실의 업무 특성상 국제포럼, 워크샵, 세미나, 외국방문단 등의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거나 건배사를 할 기회가 제법 됩니다. 이번에 잘 끝난 국제연수과정 환영식에서 건배사를 맡아 하였습니다. 최근 건배사를 하게 되면 의례히 참석자들을 위해 두 가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