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눈이 많이 온 덕에 사방이 눈꽃입니다. 사람이나 차는 미끄러운 길을 가느라 조심하는데 눈꽃을 보는 것은 좋습니다. 조금 후에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러 가는 길도 만만치가 않을 것 같습니다.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면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 지금까지 지내온것 주의 ..

양재천 가을 낙엽 길

내가 가야할 길 내가 가야할 길이 아무도 간 적이 없다면 많이 긴장되고 두렵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큰 보람과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내가 걸어감으로 해서 선한 길이 하나 생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 주일 설교말씀 중에서 -

감사합니다. 조선블로그 <강명옥의 평화일지> 방문객 100만명이 넘다 2006년 1월 11일 조선일보 블로그에 처음 글을 올렸는데 오늘 보니 방문한 분이 100만명이 넘었습니다. 참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즐겨찾기를 해 놓으신 분은 57분인데 흔적 없이 다녀가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새삼 ..

사람들은 자그마한 유익을 위해서라면 긴 여행도 서둘러 떠나지만, 정작 영원한 생명을 위해서는 한 걸음도 떼지 않으려고 한다. For a small reward, a man will hurry away on a long journey; while for eternal life, many will hardly take a single step. - Thomas a’Kempis

강명옥권사의 성지순례 (148) 예수님의 고난

강명옥권사의 성지순례 (146) 베데스다 연못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글로벌리더십 수강학생들의 멘토 이번 학기 여러 과제중의 하나가 자신들이 닮고 싶은 멘토를 정해서 매주 관련 기사, 저서, 활동 등에 대해 조사해오고 발표 하는 것입니다. 왜 멘토로 정했는가, 무엇을 닮고 싶은가에 대해 자기 의견을 밝히는 학생들에게 <글로..

추억사진 (9) 1990년 대만에서 대학졸업후 8년간 다녔던 직장을 정리하고 대학원에 진학한 겨울방학에 동기들과 대만을 방문했다. 당시 설 무렵이라 대만에서 불꽃축제로 유명하다는 지방에 갔다가 여권을 분실하였다. 동기들 다 떠나고 홀로 남아 일주일을 더 있었다. 당시 대만 유학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