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성경타자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읽으면서 치다보면 새삼 깨달아지는 말씀들이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주일 동안 우리들을 지켜주시고 우리들의 삶을 인도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새롭게 따뜻한 날씨를 허락하시고 변함없는 우주의 질서로 봄을 맞이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일 아침 하나님께 예배와 찬양을 드리게 허락하신 것에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엄마, 외로와 하시면 안돼요." "나 안 외로와. 편해." 내일 모레가 50인 딸이 칠십 넘으신 친정어머니에게 한 말이다. 논문 쓴답시고 몇 달 동안을 얼굴도 비치지 않다가 모든 것이 마무리된 후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저녁을 먹었다. 그리고 혼자 사시는 아파트에 모셔다 드리고 손잡고 기도한 뒤에 어머..

어느 중국 기자가 한국을 다녀간 뒤 글을 기고했는데 한국인들은 큰 大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썼단다. 대표적인 것이 나라 이름에도 큰 大자가 들어갔고, 오가며 보니 다리 이름에 죄다 큰 大자가 들어가서였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한강 다리 중에 광진교, 한강철도교, 그리고 당산철도교를 빼 놓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