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삼총사 주일 아침 교회에 가면 교회 봉사를 위해 일찍 오는 엄마 아빠를 따라 나와 예뜰에서 뛰어노는 꼬마 삼총사를 만나게 된다. 이제는 낯도 제법 익어서 마주치면 두손을 앞으로 가지런히 모으고 "안녕하세요!"를 외치는 배꼽인사도 잘 한다. 서현, 찬민, 윤수 세 꼬마삼총사를 오후에 다시 만났다. 사진 .. 믿음 이야기 2009.12.15
꼬마들의 이쁜 표정 (사진) 한가위 다음 주일 점심 설겆이로 바빴던 날 잠깐 틈이 났는데 의자에 앉은 아이들이 이뻐서 사진을 찍었다. "자, 사진 찍자, 이쁜 표정!" 그렇게 잡은 이쁜 표정들이다.^^ 여행, 사진, 행사 2009.10.11
평화 할미 손녀딸을 삼 년 만에 만났다. 태어난 지 얼마 안되어 눈감고 쌕쌕 자는 모습본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제 엄마 통화하는 옆에서 재잘거리는 소리가 보통이 아니게 들리는 나이가 되었다. 사실 약속한 인사동으로 나가면서 은근히 떨렸다. 사람 만나면서 떨어본 적은 없는데 세 살 배기 꼬마 만나는 .. 살아가노라니 2006.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