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아중천의 봄과 분홍 잔치 지난 주 날씨 좋은 날 맘먹고 몇달 만에 아중천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거의 매일 안방, 건넌방, 부엌을 오가고 어쩌다 반찬거리 사러 집 근처 마트 가거나 정기적으로 어머님 약타러 병원가는 일 외에는 그야말로 방콕집콕으로 지내다가 모처럼 먼거리(?)를 걸었습니다. 푸른 하늘, 분홍.. 여행, 사진, 행사 2020.04.20
장미인줄 알았더니 동백이란다. 그것도 겹동백 아파트 현관 옆 화단에 꽃이 피었는데 장미인줄 알았다. 알고보니 동백이란다. 그것도 겹동백. 봄이다. #꽃 #동백 #겹동백 #봄 여행, 사진, 행사 2020.04.11
눈이 녹으면 남은 발자국 자리마다 꽃이 피리니 "눈이 녹으면 남은 발자국 자리마다 꽃이 피리니"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외벽의 행복글판에 겨울 글로 윤동주 시인의 '눈오는 지도'의 구절이 실렸습니다. 우리 가는 삶의 발자국 자리마다 행복이 피기를 소망하는 12월의 첫날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2017.12.03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 어느 주일 예배를 드리고 원주로 돌아오는 길에 남양주 조안면 북한강이 보이는 곳을 들렀습니다. 시원한 물과 꽃분홍 꽃을 보면서 모처럼 한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느 곳을 가도 산이 있고 물이 있고 꽃이 있는 대한민국 참 아름답습니다. 살아가노라니 2017.04.29
노랑 봄 이번 봄에는 노랑 꽃들이 눈에 많이 들어옵니다. '노랑 봄' 사방 노랑이 화사합니다. 우리들 마음도 우리들 형편도 늘 화사하면 좋겠습니다. 여행, 사진, 행사 2017.04.27
친구들과 석촌호수가에서 주말에 친구들과 잠실 석촌호수 가 레스토랑에서 만나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석촌호수 전경을 내려다보며 4월의 햇빛을 받으며 이런 저런 살아가는 이야기들이 재미있었습니다. 나이가 나이이다 보니 병원에 다니시는 부모님들 이야기, 아들 딸 결혼 이야기, 손주들 이야기, 건강 이야기.. 살아가노라니 2017.04.16
예뜰의 봄 언뜻 바라본 교회 예뜰에는 아직 봄이 오지 않은 듯 하였는데 가까이 가보니 이구석 저구석에서 봄이 피었고 피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예배를 드리러 교회에 오는 성도들의 마음 속에도 삶 속에도 화사한 봄이 피어나기를 바랍니다. 여행, 사진, 행사 2017.04.03
청계산 신록 주말에 현대중공업 동기 모임 82회의 청계산 등반에 참여하였습니다. 산에 올라가 본지가 꽤 되어서 천천히 갈 수 있는 데 까지만 가자 하였는데 조금씩 가다보니 582.5미터 매봉까지 올랐습니다. 전날 비가 온 뒤라 온 산이 그야말로 새로운 초록으로 뒤덮인 듯 하였고 나무 하나하나 색이.. 여행, 사진, 행사 2016.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