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老老) 라이프 : (2) 약, 약, 약 어머님을 모시고 세식구로 살면서 요즘 나의 일정에 중요한 일정이 더해졌습니다. 어머님이 병원을 가시는 일정과 정기적으로 약을 받아오시는 일정입니다. 작년 겨울에 넘어지시면서 고관절 수술을 하신 이후에 드시는 약의 갯수가 늘었습니다. 아침 저녁 드시는 약 갯수가 정확이 19개.. 살아가노라니 2019.08.13
황금시대 그제도 단어 하나가 얼른 떠오르지 않았다. 어제도 안경을 한참 찾았다. 주위에서 실버시대라고 등급 올려주었다. 내심 황금시대라고 우긴다. (2016.03.20 / 블로그 강명옥의 평화일지) 이런저런 생각들 2016.03.20
어르신 리더십 어머니 연세가 올해 87세이십니다. 2003년부터 살고 계신 아파트 노인회 회장을 맡아서 12년동안 봉사해오셨습니다. 3년인 회장 임기가 끝날 무렵이면 늘 집안에서는 같은 이야기가 오가곤 하였습니다. 나이도 많고 하니 이제 그만 해야겠다고 하시는데 번번이 할머니 할아버지 회원들의 .. 이런저런 생각들 2015.10.20
노년 공원을 지나가는데 한 어르신이 지팡이를 짚고 공원길을 걸어가시는게 보였습니다. 그냥 마음이 쓰여 보다가 사진을 찍었습니다. 훗날 누군가가 이처럼 내 사진을 찍을 일도 있겠지요^^ 여행, 사진, 행사 2012.11.26
젊은 자들아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E-4 그리스도를 닮아 감 (베드로전서 5:5-6) Young men, i.. 기도와 말씀 2012.05.02
드디어 집에 있는 마지막 유리컵을 깨먹었습니다^^ 드디어 집에 있는 마지막 유리컵을 깨먹었습니다^^ 이거 웃을 일이 아닌데... 언제부터인가 그릇이나 유리컵을 들거나 설거지 할 때마다 손이 미끄럽기 시작했지요. 오래된 것들이 하나씩 깨지면서 없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무엇을 손에 쥐면 힘주어 잡는 새로운 버릇이 만들어지.. 살아가노라니 2012.03.05
동부교회 상록대학 특강을 다녀와서 동부교회에서 20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상록대학에 가서 "글로벌 시대의 국제협력"에 대해 강의를 하고 왔습니다. 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시다가 은퇴하신 어르신들이 어찌나 강의에 열중하시는지 시간이 어떻게 가는줄도 모르게 재미있는 강의시간을 보냈습니다. 강의후 교회에서 준비해주신 점.. 강의·특강(국제개발협력,국제매너) 2011.10.07
적십자 "따뜻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김국주)내에 설치된 적십자 사랑팡에서 밑반찬을 만드는 봉사원들의 손길이 분주해 진다. 사랑팡에서는 매주 월요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배달 할 밑반찬을 만들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적십자 사랑팡 급식소는 독거노인들과 노.. 대한적십자사(봉사) 2010.07.27
75세 노인이 쓴 산상수훈 (복 있는 자 이야기) 75세 노인이 쓴 산상수훈(복 있는 자 이야기) 그랙 맥도널드 내 굼뜬 발걸음과 떨리는 손을 이해하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그가 하는 말을 알아듣기 위해 오늘 내 귀가 얼마나 긴장해야 하는가를 이해하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내 눈이 흐릿하고 무엇을 물어도 대답이 느리다는 걸 이해하는 자에게 복이 .. 사회에 대하여 2010.01.18
적십자사 사랑의 봉사활동 사진 (4) 광주전남 다문화가정 송편빚기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는 적십자 자원봉사자들 청소년적십자 대원들이 어르신들과 흥겨운 시간을 갖고 있다. 적십자 자원봉사자가 어르신의 혈당체크를 하고 있다. 외쳐라, 꿈꿔라, 날아라 청소년 적십자 대원들의 여름캠프 대한적십자사(봉사) 2009.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