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에버(ever) 8 신랑은 나를 강천사라 부른다 그런 줄 알았다 어느 날 문득 사실은 신랑이 내게 보내주신 수호천사라는 것을 깨달았다 다행이다 지금이라도 알게 된 것이 기십 년 걸렸다 (2016.04.18.월 / 블로그 강명옥의 평화일지) 이런저런 생각들 2016.04.18
우산 오늘 오후 연구소를 나설 때 눈비가 오길래 우산을 들었습니다. 손잡이에 고리가 달려있어서 적어도 잃어버릴 염려는 없겠다 생각하고 다녔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인 문상을 갔다가 돌아가는 길, 뭔가 우산이 이상해서 자세히 보니 다른 우산입니다. 새 우산을 가지고 가서 낡은 우산으로.. 살아가노라니 201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