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와 번개 저녁을 함께 막내동생과 오랜만에 김치가 맛있다는 집에서 번개 저녁을 함께 하였습니다. 대학교 1학년 때 중학교 1학년인 막내 동생에게 맞춰 막내와 동급생들을 대상으로 몇년 간 과외를 했었습니다. 막내 고3시절 대학진학시 학교에서는 학교를 우선한 공대를 추천하였는데, 당시 대학을 졸업하고.. 살아가노라니 2019.11.06
동생들과 함께 동문들과 함께 저녁을 하였습니다. 공부하면서 만나 4반세기가 넘도록 이야기를 나누며 각자 가는 길에서 지켜보며 격려해온 동생들입니다. 20여년 전 미국에서 평화나눔공동체(APPA)를 설립하여 활동해온 최상진 대표가 UN 자문위원으로 이번 한국에서 열리는 UN NGO 세계총회 참석차 귀국.. 살아가노라니 2016.04.22
연말 가족 모임 공군에 입대한 조카가 휴가 나오는 날에 맞추어 가족모임을 했습니다. 하늘나라 가신 부모님 자손으로 모두 11명이 되었으니 그렇게 적은 인원은 아닙니다. 부모들보다 바쁜 조카 둘이 빠지고 모였는데 1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재미있습니다. 앞으로 더 자주 봐야겠습.. 살아가노라니 2014.12.27
경희대평화복지대학원(GIP) 홈커밍데이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GIP) 개원 29주년 홈커밍데이를 행사를 치뤘습니다. 그동안 광릉 캠퍼스에서 해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었습니다. 1980년대 최초의 국제대학원으로 그동안 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GIP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모여서 국제평화, 아태지역, .. 이런저런 생각들 2013.06.01
추억사진 (38) 조카들 추억사진 (38) 조카들 큰 동생과 작은 동생의 장남, 장녀인 동갑내기 조카들 이렇게 어리고 귀여었던 조카들이 어느새 훌쩍 자라서 한 아이는 대학에 입학했고 다른 한 아이는 재수한다고 새벽에 집을 나간다고 합니다. 차근차근 자신들의 꿈을 잘 펼쳐나갈 수 있기를.... 여행, 사진, 행사 2012.04.13
고희(古稀) 잔치 지난 주 이모부님의 고희 잔치가 있었다. 사회보는 조카의 요청에 따라 러브샷! 자녀들의 부모님께 바치는 노래 잔을 준비하는 조카들 절하는 조카들 다 같이 축배를! 가족카페를 운영하는 사촌올케언니의 요청에 따라 우리 부부도 모델이 되었다. 큰 동생 부부 큰 동생 부부의 두 아들 석진과 석찬 막.. 살아가노라니 2009.11.21
동생의 재취업 오늘 막내 동생이 3년 간의 모험시기를 끝내고 다시 안정된 대기업에 경력직 간부로 재취업해서 첫 출근을 하였다. 시력이 나빠 군대를 면제받고 대학 졸업 후 바로 취업을 했던 동생은 3년 전 승진도 안되었겠다, 해외로 나가라고 하자 가족과는 떨어져서 살 수 없다고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었었다. .. 살아가노라니 2006.04.11
옛날 옛적에... 내가 졸업한 초등학교에 지금 조카들이 다니고 있다. 얼마 전에 개교기념일이어서 학교와 관련된 자료가 있으면 가져오라고 해서 나와 동생의 졸업 앨범을 제출했다고 한다. 올케 말이 동생의 초등학교 졸업 사진이 아들과 너무도 닮아 놀랐다고 한다. 자식이 아비 닮지 누굴 닮겠나 싶으면서도 지금.. 일하며 느끼며 2003.11.14
동생(1) 내겐 두 살 차이와 다섯 살 차이의 남동생 둘이 있다. 워낙 어려서부터 두드러진(?) 누나 탓에 보통 다른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들'의 우위를 잘 모르고 자란 동생들이다. 큰 동생은 고등학교 진학 때 스스로 집안 형편을 고려하여 공고를 지망했다. 내가 말렸지만 나름대로 뜻이 있던 동생의 고집을.. 살아가노라니 2003.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