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출장과 말라리아 대비책 평생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모기... 어디가나 내게 달려드는 모기떼들로 인해 내 옆의 사람들이 편한 것을 기쁨으로 안지 오래입니다. 이십년 전 처음 아프리카 출장을 갔을 때 사전에 미리 먹은 말라리아 약으로 인해 출장기간 내내 제대로 먹지 못하고 힘들게 다닌 기.. 살아가노라니 2015.07.04
나이지리아 출장 (3) : 모기와 등불 그동안 그렇게 모기에 잘 물리는데도 불구하고 나이지리아에서는 모기에 물릴 틈이 없었는데 공항이 쥐약이다. 연신 여기저기 물어 뜯겨서 상당히 간지럽다. 그동안 받아온 말라리아약을 꼬박꼬박 챙겨먹기는 했지만 그래도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인 것 같다. KANO에 와서 가장 먼저 생활을 바꾸게 한 .. 나이지리아 이야기 2007.11.07
모기야, 모기야... 내가 여름철이면 늘 괴로워하는 것은 더운 날씨도 아니고 더운 날씨로 인해 기운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항상 어디서나 모기의 공격 제1호가 나다. 천적 중에 그런 천적이 없다. 어딘가 나서서 가자면 다른 것은 다 놓고 가도 모기향과 모기약, 그리고 몸에 바르는 모기약은 꼭 챙겨 가는 필수품이다... 살아가노라니 200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