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출장 귀국인사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23일간의 해외출장을 마치고 오늘 새벽에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엘살바도르, 파라과이, 페루, 자메이카 4개국에 한국정부가 지원한 보건의료 프로젝트에 대한 평가가 주 업무였습니다. 각 국가의 보건의료 환경과 지역 여건, 그리고 수..

몇 년 전부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으로부터 요청을 받았으나 거절해오다가 미안해서 올해부터 새로 시작한 것이 한국정부 초청 연수생들에 대한 영어 강의이다. 세 과정에 “Gender and Development"를 주제로 강의하였다. “양성평등정책과정”(12개국 공무원) “KOICA-UNDP 아프가니..

나는 좌파도 우파도 아닌 대한민국파이고 싶다 오랜 역사를 가지고 모든 것을 잃은 잿더미 위에서 눈물과 땀으로 오늘을 만들어낸 대한민국파이고 싶다 내가 가진 주의와 주장으로 누구를 아프게 하거나 상처입히고 싶지 않다. 다만 함께 손잡고 지혜를 모아 문제를 풀어나가고 ..

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에서 주최한 여성가족부 ODA <여성직업능력개발교육과정>에 참가한 연수생들에게 "Global Women Leadership"을 주제로 강의하였습니다.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동티모르, 인도네시아, 라오스, 네팔, 파키스탄, 필리핀, 몽골, 스리랑카 등 아시아 10개국에서 온 공..

대구광역시청의 신규임용자들에게 <글로벌 시대의 이해와 국제매너>를 주제로 강의를 하였습니다. 총 76명가운데 여성이 50명으로 여성이 훨씬 많습니다. 또한 50세 이상 2명, 40세 이상이 2명이었습니다. 여성들의 공무원 합격 비율이 높다는 것 연령제한이 없어져 합격자의 연령대가 다양하다는 ..

한국 정부에서는 매년 5~6천명에 달하는 개발도상국의 각 분야 인사들을 초청하여 교육을 하고 있다. 초청된 인사들은 KOICA의 기본교육을 마친 후에 농업, 교육, IT, 행정, 여성 등 각 분야의 전문기관에서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올해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강의를 하게..

첫날 회의가 끝난후 저녁을 먹고 캄보디아의 대중적인 교통수단인 <뚝뚝이>를 타고 프놈펜 시내를 잠깐 돌아보았습니다. 몇년 전에 왔을 때에 비해서 많은 발전이 있어 새로운 건물, 새로운 강변 카페, 거리가 정돈 된 것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오후에 중앙대학교 건설대학원에서 국토해양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해외건설PM전문가양성과정>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2010년에 우리나라는 716억불을 수주하였고 이것은 세계 9위의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향후 좀 더 발전적인 해외건설산업을 위해 전문성제공과 경영..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Day by day, in everyday, I am getting better and better. -Emile Coue

극동포럼이 열리는 세종홀에 왔습니다. 오늘의 특강은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불확실성과 한국의 선택"이란 제목으로 할 예정입니다. 가끔 조찬에 나올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이러한 한국인들의 열심이 발전의 기반이라는 것입니다. (2011.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