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이제 자전거를 탈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연습단계라 거리나 천변에 나갈 생각은 못하고 집 근처 학교에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나마 자전거를 타게 되기까지에는 남편의 수고와 노력이 절대적이었습니다. 내게 맞는 자전거 고르기 타기 편하게 핸들과 안장 조정하기 무릎 다..

2월말부터 시작한 교회 소그룹공부도 학교처럼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7월, 8월 방학이 끝난 후 9월 첫주부터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소그룹 공부 종강하는 주일 예배후에 교회 근처 레스토랑에 모여 점심을 먹으며 즐겁게 마감하였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소그룹 공부에 참여 못하는 가..

아내에게 남편에게 미안합니까? 그러면 사랑하십시오. - 주일 설교 말씀 중에서 -

오늘 저녁 서너 번 넘어진 후에 자전거가 100바퀴 이상 굴러갔다. 지난 주에는 무릎이 깨지고 10바퀴 이상 구를 수 있었다. 계속 옆에서 조언을 하던 남편은 내가 비틀거리며 한참 자전거를 타자 박수를 치며 좋아했다. 그러면서 한마디 했다. "내가 언제까지 자기를 키워야 돼?" "계속 키워..

사랑은 사랑하는 상대의 가슴에 머무는 것입니다. 서로의 가슴에 머무는 것입니다. - 주일 설교 말씀 중에서 -

6월 25일 오전 장호원에 있는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2013 중등 교감 창조적 리더십 직무연수>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특강을 하였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학생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할까를 고민하는 선생님들에게서 제자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63주년 6·25에..

밭과 포도원을 잘 가꾸어서 많은 열매를 얻는 것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베푸는 것이 좋습니다. - 주일 설교 말씀 중에서 -

빨리 하는 것보다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빨리 가는 것보다 오래 멀리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주일 설교 말씀 중에서 -

어디에서 찍어도 예쁜 의선교회 예뜰, 주일예배, 소그룹공부 끝나고 목자공부 기다리는동안 예뜰의 이모습 저모습을 찍었습니다. 고양시 행신동 가라뫼 주민들의 쉼터이기도한 예뜰은 누구나 와서 쉴수 있는 곳입니다. 혹시 주일 오후에 문득 발길이 닿아 오신 분들은 맛있는 차 대접과 ..

대전역에 내렸을 때 대한적십자사의 어버이날 사랑의밥차 봉사가 한창이었습니다. 나누는 사랑과 봉사로 우리 사회가 좀더 밝아지고 따뜻해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