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추수감사절 성도들이 낸 감사카드로 만든 "감사나무" 각 카드마다 써있는 감사 내용이 새로오는 2014년에는 더 풍성한 감사로 넘치기 바랍니다.

그렇게 걱정했던 <의선 교회학교 달란트 시장> 특강 잘 끝났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이 이웃에게 어떻게 해야한다고 하셨나요?" "사랑하고 도와야 되요!" 똘망똘망한 눈으로 바라보던 아이들이 질문에 대해 큰 소리로 답하는 것을 듣는 순간에 더 긴 강의가 필요없다는 것을 알았습..

저는 이 예배당이 요단강물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몸과 마음에 병든 분들이 있습니까? 이 강에 뛰어들기 바랍니다. ‘내 생각’을 버리고 말씀에 순종하기 바랍니다. 찬송은 곡조가 있는 기도라 했으니 이 설교 후에 찬송을 통해 하나님의 치유가 있을 줄 믿습니다. - 주일 설교 말..

바자가 있는 주일 아침, 1부예배 드리고 바자회 이불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이불 공급해주신 분과 통화하여 한국에서 만든 메이드인코리아 제품이라는 것. 홈쇼핑에만 납품되는 극세사 좋은 제품이라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성도들이 직접 사용하시기 보다는 선물용으로 구입하였습니..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가 진정으로 두려워해야 할 것은 땅이 아니라 하늘입니다. 나를 늘 안전하게 싣고 다니던 차도 갑자기 멈춰버리는 것을 저는 얼마 전에 종로에서 경험했습니다. 어디 갑자기 멈춰버리는 것이 단지 차뿐이겠습니까? 그토록 사랑하고 믿었던 사람도 갑자기 멈춰..

교회 이름은 그 교회가 추구하는 정신을 말하기에 중요합니다. ‘의선교회’는 하나님의 의로우신 뜻과 선하신 성품을 따라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려는 마음으로 지었습니다. 이렇게 교회 이름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름이 아니고 구성원들입니다. 왜냐하면 구성원이 곧..

몇년 전 어느 날 팔이 말랑말랑한 것에 놀란 남편이 당장 핑크 아령을 사들고 왔습니다. 우리 부부가 함께 오래 살려면 시간 나는대로 운동을 하고 아령도 들면서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그러나 사온 첫 날 예의상 몇번 들어보고는 한쪽 구석에 놓아두고는 잊고 지냈습니다. ..

지난 주 모교 대학원에서 23년간 제자들을 가르쳐오신 은사님이 은퇴를 하셨습니다. 공직생활 23년을 마치시고 잠깐 다른 기관 일을 하시다가 대학원에 오셔서 원장님으로, 명예원장님으로 학교와 제자들을 사랑하신 세월이 강산이 두 번 변하고도 남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고별 강연에서..

진정한 겸손은 그를 불쌍히 여기는 것이 아니라 그와 같은 자리에 서 있어야 한다 - 주일 설교 말씀 중에서 -

4년전 성지순례길에 방문했던 이스라엘 성안나교회 천정이 높아 울림이 좋은 교회에서 우리 순례단이 앞에 나가 찬양을 드렸습니다. 주하나님 지으신 모든세계 내 마음속에 그리어볼때 하늘의별 울려퍼지는 뇌성 주님의 권능 우주에 찼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