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매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ODA 퇴직전문가 파견 선정 면접에 면접관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봄에 1차로 90여명을 선발하였으며 이번에 추가로 30여명을 선발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개발도상국의 여러 정부부처, 공공기관, 대학 등에 파견되는 퇴직전문가 파견제도의 ..

교회에서 일년에 두 번씩 바자회를 합니다. 각 소그룹들이 품목을 맡아서 판매를 하고 수익은 다양한 사업에 사용됩니다. 지난 봄 바자에서 우리 <신혼부부소그룹>은 떡을 맡아서 팔았습니다. 다른 교회 집사님이 하시는 떡방앗간에서 좋은 가격으로 맛있는 떡들을 선정해 보내준 덕..

10월 1일 경찰대학교 치안정책과정에 <글로벌 시대의 이해와 국제매너> 특강을 하였습니다. 치안정책과정에는 경찰기관, 각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에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으로 시작한 강의는 공직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

저는 언제나 여러분에게 자랑스러운 목사가 되고 싶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우리 성도들에게 자랑할 것이 없다’고 말하는 목사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언제나 자랑할 것이 있는 목사로 섬기다가 은퇴하고 싶습니다. - 주일 설교 말씀 중에서 -

교회 이름은 그 교회가 추구하는 정신을 말하기에 중요합니다. ‘의선교회’는 하나님의 의로우신 뜻과 선하신 성품을 따라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려는 마음으로 지었습니다. 이렇게 교회 이름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름이 아니고 구성원들입니다. 왜냐하면 구성원이 곧..

이번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서울특별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위원회가 열렸습니다. 학교 강의가 5시에 끝나고 바로 가서 여유가 있었고 회의를 준비하는 동안 이름표와 아직 빈 좌석들을 보며 곧 나타날 위원들을 떠올렸습니다. 무엇이 위원들로 하여금 자기 시간을 내서 위원회 활..

<역사문화살롱> 창립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문학,역사,예술과 철학이 있는 모임을 모토로 지난 2년간 매월 모임을 해왔다고 합니다. 1부 순서로는 유주열 전대사의 인사말, 권병현 전대사의 축사에 이어 최영진 전대사가 "21세기 태평양 시대와 동양의 역할" 주제로 특강을 하였고, ..

서울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보건복지분과 워크샵을 열었습니다. 퇴근후 모여서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 받았습니다. 올해 선정한 사업 및 과정에 대한 평가 후반기에 진행할 작년도 사업 모니터링 방안 올해 서울시 전체예산 결산 및 내년도 예산 방향 제안 참여 위원 선정 올해 주민참여..

9월 3일 (화) 아침8시 서울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서울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지원협의회가 열렸습니다. 참여민주주의를 정착시키고 발전시키는데 방향 및 제도, 방안 등에 대해 연구하고 지원하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지원협의회에 감사합니다.

서울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각 분과 위원장, 부위원장, 간사들의 모임인 운영위원회가 종일 워크샵을 열었습니다. 모처럼 서울시청을 벗어나 양평으로 가서 강의, 숲체험, 토론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로 향후 기존선정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향후 계획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해 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