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마지막 새벽예배를 드리고 출근 마지막 주, 원주에 살면서 새벽예배 드리러 가던 길을 몇 달 만에 걸어보았습니다. 새벽 하늘에 구름도 예쁘고 반달도 예쁘고 수변공원의 푸르름도 예쁩니다. 오랜만에 새벽예배 늘 앉던 그 자리에 앉으니 좋습니다. 지난 시간이 감사하고 앞으로 올 시간이 감사합니다. '나 주의 도.. 기도와 말씀 2019.06.27
다양한 갈등과 전쟁의 위험 가운데 있는 온 역사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 다양한 갈등과 전쟁의 위험 가운데 있는 이 나라를 지키시고 붙들어주옵소서. 북한 정권의 어리석은 계획은 무산되고, 생명을 빼앗는 전쟁의 무기들은 폐하여지며, 한민족 가운데 평화와 기쁨의 날이 온전히 임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모든 악한 세력으.. 기도와 말씀 2019.05.30
지금 당장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치유와 회복의 하나님, 우리의 영육을 강건하게 붙들어 주옵소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곤고함에 처한 사람들을 긍휼히 여겨주옵시고, 치유의 광선을 비추사 회복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지금 당장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주님을 신뢰하며 처한 상황을 넉넉히 이겨낼 힘과 용기.. 기도와 말씀 2019.05.21
오늘도 이 땅에 오늘도 이 땅에 헐벗고 굶주린 자들, 신음하며 눈물 흘리는 자들, 생업의 현장 속에 고통 받는 자들, 취업으로 고민하는 청년들,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땀 흘리는 군인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특별히 어려움과 고통 속에 있는 가정들을 기억하시사, 아름답고 복된 가정으로, 행복한 가.. 기도와 말씀 2019.05.13
원주사랑의교회 새벽예배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 없는 자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아시는 주님 늘 보호해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찬송가 310장) 믿음 이야기 2019.04.04
새문안교회 새벽기도회 예수는 나의 힘이요 내 기쁨 되시니 그 명령을 준행하여 늘 충성하겠네 주야로 보호하시며 바른 길 가게 하시니 의지하고 따라갈 이 주 예수 (찬송가 93장) 믿음 이야기 2019.03.28
일출 창세기 성전 안 등잔대와 빛이신 하나님에 대한 말씀을 듣고 원주 혁신도시 수변공원을 걸으며 출근 하는 길, 아침 운무속에서 치악산 끝으로 올라오는 해를 보았습니다. 언제 어디서 보아도 해가 산에서 바다에서 올라오는 모습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10년전 성지순례 여행을 갔을 때 .. 살아가노라니 2018.07.28
다시 새벽 올해 두번 째로 다시 새벽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예배후 걸어서 출근하니 차로 출근하면 볼수 없는 행복글판이 보입니다. 괜찮아, 지금도 괜찮아 그정도면 좋아. 오늘도 괜찮은 하루 옆에 있는 누구에게도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시간들이기를... 믿음 이야기 2018.07.11
카네이션 새벽예배 시작 전 기도 중에 누군가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차를 가져다 놓았습니다. 가끔 차를 놓아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교회에서 어버이날 준비를 한 것입니다. 본 교회에서는 어버이주일이면 70세 이상 되신 어르신들께 꽃바구니와 선물을 드립니다. 그러다보니 아직 어르.. 살아가노라니 2018.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