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출근 새벽예배를 마치고 바로 출근한 것이 반년만입니다. 새벽부터 수고한 분의 애쓰심으로 깨끗이 청소된 사무실이 오늘 더 정갈해보입니다. 각 자리의 주인인 직원들이 오늘 하루 이곳에서 일하는 시간들이 재미있고 보람있기를 그리고 무엇보다도 행복한 마음으로 보내기를 바랍니다. 일하며 느끼며 2018.05.04
다시 새벽기도를 시작하며 비 내리는데 나선 새벽기도 길 우산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정겹습니다. 이렇게 회복되어 다시 걷게되기까지 기도하신 분들이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기도자리에서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믿음 이야기 2018.04.24
새벽에 보이고 들리는 것들 새벽예배를 마치고 수변공원을 통해 출근하는 길에는 하늘과 달이 잘 보이고 냇물소리가 잘 들립니다. 유난히 크고 다양하게 들리는 물소리를 감상하자면 평소 하나님의 말씀이 이렇게 잘 들리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방이 복잡하고 시끄러운 우리 한민족을 향하신 뜻.. 국민건강보험공단 2017.11.18
새벽예배 새벽예배 마치고 나오는데 교회에서 준비한 선물이 있었습니다. 가끔 따끈한 드링크 음료수 등을 준비해주시는데 차가운 새벽이 따뜻해지곤 합니다. 오늘 창세기 50장 22-26절을 끝으로 창세기 말씀이 끝났습니다. 애굽의 2인자, 정치인으로 살았던 요셉이 110세로 죽으며 후손들에게 남기.. 믿음 이야기 2017.11.15
아침 안개 새벽예배를 마치고 출근하는 길, 사방이 안개여서 잠시 놀랐고 빗방울이 돋는 줄 알았더니 안개의 작은 물방울들이었습니다. 사무실 도착할 때까지 걷는 안개길이 마치 꿈속의 길 같았습니다. 거울 속 머리에 맺힌 작은 이슬방울들을 보니 출근 길 보는 풀잎에 맺힌 이슬을 보는 느낌이.. 이런저런 생각들 2017.09.13
치악산을 바라보며 새벽예배에서 돌아오는 길, 치악산을 바라보며 옵니다. 출근하는 길, 치악산을 바라보며 출근합니다. 일하는 중간중간, 치악산을 바라봅니다. 퇴근하는길, 치악산을 바라보며 퇴근합니다. 10년전인 2007년 <글로벌 시대의 이해와 국제매너> 책을 처음 펴낼 때 발간사 마지막에 쓴 것이 .. 일하며 느끼며 2017.08.16
빨간 눈으로 메일로 받아보는 아침묵상 글 중에서 기도 생활에 훈련이 필요하고 기도생활이 습관화, 생활화되어야 한다는 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기도다운 기도의 모범을 보여주셨다고 누가 복음 22장을 인용하였습니다. "예수께서 힘 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 살아가노라니 2017.08.12
어린 아이 같은 우리 어린 아이 같은 우리 미련하고 약하나 주의 손에 이끌리어 생명길로 가겠네 한 걸음 한 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가리 (찬송가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기도와 말씀 2017.08.08
못된 짐승 나를 해치 못하고 못된 짐승 나를 해치 못하고 거친 비바람 상치 못하리 나의 주님 강한 손을 펼치사 나를 주야로 지켜주신다 주는 나의 좋은 목자 나는 그의 어린 양 철을 따라 꼴을 먹여주시니 내게 부족함이 전혀 없어라 (찬송가 570장 3절) 기도와 말씀 2017.06.28
438장 3절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찬송가 438장 3절) 기도와 말씀 2017.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