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련되지 않은 성품은... 유해한 성품 Toxic Temper 단련되지 않은 성품은 곧 다른 이들에게 악영향을 끼치기 마련입니다. 마음 속에서 자라나는 원한, 쓴 뿌리, 그리고 자기연민은 마치 서서히 전이되는 암처럼 우리의 영혼을 사로잡습니다. -제리 브리지스 Uncontrolled temper is soon dissipated on others. Resentment, bitterness, and self-pity build up.. 기도와 말씀 2011.02.08
졸음의 꿀맛 이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것은? 졸린 눈 위에 있는 눈꺼풀. 어디선가 읽었던 것인데 예전에 그것을 경험한 적이 있다. 수업시간이었는데 쏟아지던 졸음을 어찌하지 못해 쩔쩔매며 정말 그렇게 눈꺼풀이 무거울 수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 경험이 있음에도 나는 물론이고 다른 사람이 조는 것도 잘 .. 이런저런 생각들 2006.11.18
서울역 매일 아침저녁 그리고 점심 먹으러 나갈 때 서울역을 바라보게 된다. 가끔씩 기차 타러 다닌 기억 외에는 뚜렷한 기억이 내게는 없다. 그러나 언젠가 남편으로부터 국민학교 6학년 때(1966년) 서울로 수학여행 왔던 추억을 듣고는 가끔 유심히 바라볼 때가 있다. 남편이 처음 서울역에 도착했을 때 보였.. 사회에 대하여 2006.11.03
자유를 아느냐? 1979년 10.26사건이 나고 1980년 봄은 온 세상이 자유가 넘치는 듯 했다. 학교에서는 더 이상 학도호국단 단장을 뽑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투표하여 학생회장을 뽑기로 하였다. 어쩌다 문리대 선거위원장을 맡아 선거준비로 바빴다. 투표함을 주문하고 선거 벽보를 만들어 붙이고 나서지 않겠다는 4학년.. 사회에 대하여 2006.06.16
나는 천당 예매 끝났다 봉사단 특강을 가서 반가운 사람을 만났다. 예전에 내가 봉사단 교육을 맡았을 때 교육생이었고 교육 후 태국으로 파견되었는데 후에 내가 태국사무소로 나가면서 자주 보았던 봉사단원이다. 지금은 영상관련 사업을 하고 있고 봉사단 관련해서도 일을 맡았다고 하는데 내가 강의하는 시간을 촬영하.. 살아가노라니 200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