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지방 특강을 위해 나선 새벽길 저 멀리 하늘에 동이 터오는 기색이 보인다. 아파트 주변에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플랭카드들이 주로 걸려 있다. 아파트 도로 양 길가에 빈틈없이 주차되어 있는 자동차들 아파트로 들어가는 입구에 세워져 있는 차량 통제 경비실 새벽이라 아직 사람이 없다. 걸어..

일로 만난 분이다. 처음에는 인사차 그리고 두 번째는 업무 보고차 만났다. 단아한 인상의 “그녀”는 부드럽고 온화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하였다. 업무 이야기를 하는 동안 어찌나 기쁜 표정으로 열심히 이야기를 하시는지 중간에 묻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일이 그렇게 좋으세요? 너무 즐겁..

맨발의 청춘, 물벼락을 맞은 뒤 아이들 세상 물에 빠쥔 새앙쥐 모습의 꼬마들 아이들만 뛰어들란 법 없다. 어른도... 분수대 물이 잠시 쉬는 시간, 물을 기다리며 광화문광장은 아이들 세상이다. 뛰어들까 말까 계속 망설이며... 분수대 물기둥이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다. 꺽다리 어릿광대 아저씨와 ..

적십자 자원봉사자들이 새터민들과 함께 하는 주말농장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 점심을 대접하는 적십자 자원봉사자들 전북 신종플루 예방 캠페인 제주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밥 조손가정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편견없는 세상을 꿈꾸고 만들고자 다짐하는 행군

후원사와 함께 적십자 자원봉사자들이 '사랑의 빵'을 만들었다. 적십자 자원봉사자들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세탁봉사를 하고 있다. 적십자 자원봉사자들이 다문화가정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가고 있다. 적십자 자원봉사자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 집을 방문하여 집수리를 하고 있다. 적십자 지사..

한가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선물들. 적십자 회비는 이러한 물품들을 준비하는데 쓰인다. 적십자 자원봉사자들이 추석 한가위 선물들을 나눠주기 위해 정리하고 있다. 적십자 봉사관에서 다문화가정 가족들이 한국의 명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RCY(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홀로 사는..

적십자는 어둠을 밝히는 등불입니다. 이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지켜주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입니다. - 알버트 슈바이처 - The Red Cross is a light showing the right way in darkness It is our duty to see to it that it does not go out. - Albert Schweitzer -

교회 창립 28주년 주일예배 시작 전에 장기기증운동본부에서 담당자가 나와 장기기증에 대한 설명을 하는 시간이 있었다. 다른 나라는 각막 이식을 받는데 1~2년이 걸리는데 우리나라는 거의 10년이 걸린다고 하였다. 특히 각막 이식은 시력이 나쁜 것과 상관이 없다고 하였다. 하늘나라 가기 전에 이 ..

요즘 국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등수매기기가 늘어나고 있다. 평화지수(GPI: Global Peace Index)도 그 중의 하나로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싶다. 평화지수는 호주의 사업가인 스티브 킬레리아(Steve Killerlea)가 비전오브휴머니티(Vision of Humanity)라는 단체를 만들고 2007년부터 이코노미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