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오른 것은 말씀 : 마태복음 17:1-17:8 1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2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3 그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보이거늘 4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 기도와 말씀 2006.08.15
인왕산 바위 책상 앞에 앉아 창문을 열면 보이는 인왕산 바위이다. 푸르름이 눈을 시원하게 한다. 그리고 바위 위로 보이는 하늘이 늘 마음을 시원하게 한다. In a world where many people couldn't care less, Christians should be people who couldn't care more. 남을 전혀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오로지 남.. 살아가노라니 2006.07.26
연희관 중도(중앙도서관)에 논문을 제출하고 나오면서 학교 본관과 연희관의 사진을 찍어봤다. 연희관은 내가 7년을 드나든 건물이고 5층 다락방 연구실을 드나든 세월도 4년이 넘는다. 늘 걸어올라가던 백양로와 이 건물들하고도 졸업이구나 싶어 감회가 새롭다. To be a fisher of men in the world, be a hunter for truth i.. 일하며 느끼며 2006.07.26
18층까지 올라온 비둘기 얼마 전까지 10층에서 살았고 지금은 18층에서 산다. 한달 여 전부터 외출할 때 가끔 베란다에 비둘기가 날아와 앉아 있는 것을 보았다. 어떻게 여기까지 올라왔나 하는 생각을 하곤 했다. 유난히 높은 곳을 좋아하는 비둘기인가 보다 싶었다. 그렇게 여러 번 보면서 어떨 때는 '또 왔니?' 하는 반가움이 .. 살아가노라니 2006.07.25
일본탐방사진(6) 닛코 쥬젠지 호수와 게콘 폭포 The Christian's life is the world's Bible. 그리스도인의 삶이 세상이 보고 있는 성경이다. 관련글 : 평화 http://blog.daum.net/peace-maker/4572452 닛코 쥬젠지 호수 쥬젠지 호수 게콘 폭포 일본 이야기 2006.07.08
A뿔 “세계화와 국제이해” 내가 대학에서 강의하는 과목의 이름이다. 전형적인 교수법이나 교재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온전히 가르치는 사람에게 달려있다. 내가 강의를 시작하면서 학생들이 강의를 통해서 배웠으면 하는 바램이 몇 가지 있었다. 첫째 자신과 사회와 세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생각.. 살아가노라니 2006.07.02
배운대로 산다 GIP는 입학식과 졸업식이 동시에 진행되는데 입학생이든 졸업생이든 반드시 준비해야 되는 것이 있다. 참석하신 교수님들과 가족들과 초청인사들 앞에서 짧은 '연설'을 해야한다. 연설 시간이래야 길어야 5분도 채 안되는데 참 긴장되는 순간이다. 자신의 인생관과 앞으로의 비전과 할일과 각오를 말.. 일하며 느끼며 2006.06.16
고개를 너무 숙였어 봉사단원들이 해외에 파견되기전 청와대 예방이 있던 때 두 번인가 함께 들어간 적이 있다. 오찬 석상에서 봉사단원들은 대통령 가까이 앉아 담소를 나누고 우리 직원들은 출입구 근처에 앉아 조용히 밥을 먹고는 했는데... 나중에 이 사진을 본 누가 대통령과 악수를 하며 너무 고개를 숙였다고 뭐라 .. 살아가노라니 2006.06.08
중국 청도 폭포 중국 청도에 들렀을 때 현지 외사과 직원의 안내로 유명하다는 폭포에 갔다. 지금도 여전히 그 힘찬 물줄기가 떨어지고 있을텐데... Those who live for God can expect trouble in the world. 주님을 위해 살 때 세상의 고난이 뒤따를 수 있다. 중국 이야기 2006.06.07
2006 한국해외봉사단 특강을 다녀와서 지난주에는 경기도 이천에 있는 유네스코 문화원으로, 이번 주에는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산림인력개발원으로 특강을 다녀왔다. 이번에 선발한 280명의 한국해외봉사단원들에 대한 교육이 시차를 두고 두 군데로 나뉘어 진행이 되고 있고, 여러 강의 중에서 '봉사단 활동의 원칙과 실제'라는 제목으로.. 이런저런 생각들 2006.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