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정류장 간만에 매일 버스를 타고 다닌다. 버릇이란 무서운 것이어서 정류장에 도착하는 시간이 매일 비슷하다. 이제는 그 시간에 보이는 얼굴들이 눈에 익으려고 한다. 첫 번 버스가 왔다. 보기에 사람들이 좀 많다. 그냥 보냈다. 한참을 기다려서 다음 버스가 왔다. 많은 정도가 아니라 넘친다. 또 그냥 보냈.. 살아가노라니 2006.08.24
질문 말씀 : 스바냐 3:1-7 1 패역하고 더러운 곳, 포학한 그 성읍이 화 있을진저 2 그가 명령을 듣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의뢰하지 아니하며 자기 하나님에게 가까이 나아가지 아니하였도다 3 그 가운데 방백들은 부르짖는 사자요 그의 재판장들은 이튿날까지 남겨 두는 것이 없는 저녁 .. 기도와 말씀 2006.05.28
링컨 어록(語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행복해지려고 결심한 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 나는 계속 배우면서 나를 갖추어 나간다. 언젠가는 나에게도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는 책을 한 권 선물하는 사람이다. 나의 영의 식탁에 나가기 전에 육의 식탁에 나간 적이 없다. 정직과 지식은 나의 .. 이런저런 생각들 2006.04.01
탱글탱글 우리 부부는 밤에 늦게까지 잘 버티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올빼미형이다. 그러다 보니 둘이 마음이 맞을 때는 이것 저것 하며 틈틈이 라면도 삶아 먹고 국수도 삶아 비벼먹고 어쩔 때는 비빔밥에, 계란말이에 야식을 먹을 때가 많다. 특히 요즘에는 남편은 의뢰 맡은 책을 쓴다고 나는 어쨌거나 논문.. 살아가노라니 2005.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