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말씀

질문

평화 강명옥 2006. 5. 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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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스바냐 3:1-7

 

1  패역하고 더러운 곳, 포학한 그 성읍이 화 있을진저
2  그가 명령을 듣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의뢰하지 아니하며 자기 하나님에게 가까이 나아가지 아니하였도다
3  그 가운데 방백들은 부르짖는 사자요 그의 재판장들은 이튿날까지 남겨 두는 것이 없는 저녁 이리요
4  그의 선지자들은 경솔하고 간사한 사람들이요 그의 제사장들은 성소를 더럽히고 율법을 범하였도다
5  그 가운데에 계시는 여호와는 의로우사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시고 아침마다 빠짐없이 자기의 공의를 비추시거늘 불의한 자는 수치를 알지 못하는도다
6  내가 여러 나라를 끊어 버렸으므로 그들의 망대가 파괴되었고 내가 그들의 거리를 비게 하여 지나는 자가 없게 하였으므로 그들의 모든 성읍이 황폐하며 사람이 없으며 거주할 자가 없게 되었느니라
7  내가 이르기를 너는 오직 나를 경외하고 교훈을 받으라 그리하면 내가 형벌을 내리기로 정하기는 하였지만 너의 거처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나 그들이 부지런히 그들의 모든 행위를 더럽게 하였느니라

 

1  Woe to the city of oppressors, rebellious and defiled!
2  She obeys no one, she accepts no correction. She does not trust in the Lord, she does not draw near to her God.
3  Her officials are roaring lions, her rulers are evening wolves, who leave nothing for the morning.
4 her prophets are arrogant; they are treacherous men. Her priests profane the sanctuary and do violence to the law.
5 The Lord within her is righteous; he does no wrong. Morning by morning he dispenses his justice, and every new day he does not fail, yet the unrighteous know no shame.
6  "I have cut off nations; their strongholds are demolished. I have left their streets deserted, with no one passing through. Their cities are destroyed; no one will be left - no one at all.
7  I said to the city, 'Surely you will fear me and accept correction!" Then her dwelling would not be cut off, nor all my punishments come upon her, But they were still eager to act corruptly in all they did.

 

 

요즘 정치에 식상한 사람들이 지방선거에도 무관심하고 다 똑같은데 누구를 뽑은들 어떠하랴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서는 안된다.

 

어느 국민이든 그 국민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지게 되며 국민들은 생각을 해서 정치인을 뽑고 그 정치인들이 긴장하며 일을 하게 만들어야 한다.

 

선거관리위원회의 권유처럼 "후보자의 공약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투표를 해야 한다." 공약이 어떠한지 그 공약이 실현성이 있는 것인지를 잘 살펴봐야 한다.

 

보통 사람들에게 무엇을 보고 후보를 선택하느냐고 질문하면 대부분 '공약'을 보고 선택한다고 하나 사실은 '고향'을 보고 투표하는 경향이 많다고 한다.  '고향' 보다 '공약'을 봐야한다.

 

공약 다음에 볼 수 있는 것이 후보자들의 사진이다. 사람의 얼굴은 살아온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며 단점은 숨길 수 있어도 장점은 나타나므로 '인물'도 잘 보도록 하자.

 

스바냐는 당시 평화의 상징이었던 예루살렘이 어떻게 잘못되었는가를 통렬히 비판하고 있다. 첫째 지도자들이 실패하였으며 둘째 백성들이 역사에서 제대로 배우지 못하였다. 그래서 예루살렘은 패역하고 포학한 성읍이 된 것이다.

 

지도자들이 백성들을 수탈의 대상으로 삼고 권력을 욕심을 채우는 데 사용하였으며 이것이 도시 전체의 부패 원인이 되었다. 법이 엄정히 집행되지 못하고 재판관이 손이 진리의 판결을 펴지 못한 탓이다.

 

또한 종교지도자들 즉 선지자와 제사장들이 축복을 구하는 탄원자들에게 바른 말을 하지 못하고 달콤한 말만 한 것이다. 성도들이야말로 목사를 긴장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신문지상에서 목사들에 관한 사건이 보도되면 10년 전도가 하루아침에 무너진다. 목회자 과정을 엄격하게 교육시켜도 부족하다고 느끼는데 수많은 교단이 있어 제대로 다 걸러낼 수가 없다.

 

우리는 기도한대로 살아야지 기회가 오는 대로 살아서는 안 된다. 성령님이 우리를 도우실 수 있

도록 머리를 굴려 살지 말고 기도대로 살자.

 

역사를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자.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자. 하나님은 내게 무슨 말씀을 하시고 계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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