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누스(Janus) 밴드 공연에 찬조 출연 정말 떨립니다^^ 교회에서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운영하는 <사랑방>이 있습니다. 정원이 48명으로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전 두 시간 씩 강좌가 있고 함께 점심을 먹는 프로그램입니다. 교회 성도이신 어르신이 스물 다섯 분인데 그 중에서 일곱 분이 <사랑방>에 나오시다가 등록하신 분들이라고 .. 믿음 이야기 2013.10.21
역사문화살롱 창립행사 참여 <역사문화살롱> 창립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문학,역사,예술과 철학이 있는 모임을 모토로 지난 2년간 매월 모임을 해왔다고 합니다. 1부 순서로는 유주열 전대사의 인사말, 권병현 전대사의 축사에 이어 최영진 전대사가 "21세기 태평양 시대와 동양의 역할" 주제로 특강을 하였고, .. 여행, 사진, 행사 2013.09.06
야누스 밴드와 더 멋있어지는 나의 반쪽 거의 일년여의 예비 활동(음악다방 밴드)을 거친후 드디어 본격적인 야누스 밴드가 결성되었습니다. 삼주에 한번씩 모여 연습을 하고 이제는 초청이 오면 가서 초청공연도 합니다.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기만한 반쪽이 무엇엔가 열중하는 모습은 더 멋있습니다.^^ 살아가노라니 2013.06.01
리처드 용재 오닐 음악회에 다녀와서 친구들과 리처드 용재 오닐 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연주와 이야기를 듣는 작은 음악회였는데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음악도 좋았고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연주자의 성품도 좋았고... 음악회가 끝나고 거의 모든 청중들이 인증샷을 찍었는데 기꺼이 함께 하는 모습에서 또 다른 겸손을 보.. 여행, 사진, 행사 2013.04.01
오르간으로 듣는 베토벤 하이라이트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듣다 베토벤의 교향곡 <운명> 1,2악장, <전원> 1악장, <영웅> 2악장, <합창> 4악장을 오케스트라가 아닌 오르간 연주로 들었습니다.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열린 연주회는 성당 한 가운데에서 합창단(음악이 있는 마을)과 성악가들이 노래하였고, 박옥주 오르간 연주자.. 여행, 사진, 행사 2012.11.10
직장인밴드 공연 <음악다방> 관람기 남편이 직장인 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한지 4개월 드디어 첫공연을 하였습니다. 기타 3명, 키보드 1명, 드럼 1명, 보컬 2명 7명이 모인 밴드의 이름은 투표로 결정했는데 <음악다방>이 <빨강머리>를 누르고 당첨되었답니다. 홍대앞의 라이브뮤직홀을 빌려 모두 3팀이 함께 공연.. 살아가노라니 2012.10.23
음악과 같은 믿음 음악과 같은 믿음 Faith As Music 주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리듬을 잘 맞춰야 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연주할 줄 알아야 한다. 언제나 주님의 모범을 따르고, 주님께서 주시는 영감으로 지어져 가는 것을 의미한다. - 유진 피터슨 To follow Jesus means picking up rhythms and ways of doing things that are often unsaid but always deriva.. 기도와 말씀 2011.06.11
'듣는 복'과 '부르는 복' <두 남자>를 보고 와서... 올해 들어 부쩍 ‘듣는 복’과 ‘부르는 복’을 누리고 지냅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W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두 남자>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크로스오버테어 임태경과 크로스오버바리톤 카이 그리고 뮤지컬배우 선우가 나왔습니다. 먼저 오케스트라가 Modest Mussorgsky의 “Night on Bald Mountain"와.. 살아가노라니 2011.02.17
음악을 사랑하는 행복한 중년들의 모임 토요일 오후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음악회에 갔습니다.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든 카페가 주관한 음악회였습니다. 반쪽이 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코리w콘서트콰이어가 찬조출연하는 공연이었습니다.^^ 첫 순서로 '저 구름 흘러가는 곳'과 'Stein Song 우정의 노래' 두 곡을 불렀습니다. 참 언.. 살아가노라니 2010.06.27
예술의 전당 음악회에 가느라 예술의 전당에 다녀왔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로 베토벤의 교향악 1번과 브람스의 교향악 1번 전 악장을 연주하였다. 조용한 음악당에서 클래식음악을 들을 때는 상당히 엄숙한 분위기이다.^^ 한 악장이 끝날 때마다 참았던 소리들로 약간씩 소란해진다. .. 살아가노라니 200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