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연가 광화문에서 마지막으로 남은듯한 골목길 안에서 "닭한마리" 먹고 마지막으로 칼국수를 먹고 있습니다. 저녁 바람이 시원합니다. 고층 빌딩이 즐비한 광화문 곳곳에 옛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장소들이 찾아보면 제법 많습니다. 한가한 금요일 저녁 시간이 평안히 흘러가고 있습니다. 언.. 살아가노라니 2015.07.04
우리와 동행하자 모세가 모세의 장인 미디안 사람 르우엘의 아들 호밥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주마 하신 곳으로 우리가 행진하나니 우리와 동행하자 그리하면 선대하리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복을 내리리라 하셨느니라 (민수기 10장 29절) 카테고리 없음 2014.01.05
참으로 심란합니다 심란합니다. 우리 사회의 여러 모습들로 인하여... 25년전 8년간의 직장생활을 하는 중에 대학원 진학을 결정하고 시험을 치렀습니다. 2년간 기숙사 생활이 의무이고 이후 6개월은 반드시 인턴을 하면서 논문을 써야하고 매일 새벽이면 일어나 구보와 명상을 하는 국제대학원이었습니다. .. 사회에 대하여 2013.12.18
BRR~~~비알알~~~ 가끔 저녁에 TV를 보며 열불을 낼 때면 옆에서 느린 목소리로 한 마디 합니다. "BRR~~~비알알~~~" 처음 들었을 때 무슨 말이냐고 했더니 생각보다 성격이 급하고 불같다며 "부르르"의 이니셜이라고 합니다. 가끔씩 자주 듣곤 하는 "BRR~~~" 요즘 세월이 흘러서인지 기력이 떨어져서인지 예전보.. 살아가노라니 2013.12.08
참 따뜻한 여름과 청계천 피서 광화문에서 고교친구들과 만나 저녁먹고 이야기하며 웃다가 돌아가는 길, 청계천에는 더위 피해 나온 사람들이 더 늘었습니다. 참 따뜻한 이 여름 모두 잘 지내기 바랍니다. 서늘한 바람이 불때면 한여름 잘 이긴 과일처럼, 곡식처럼 우리의 삶에도 많은 결실이 있기를... 살아가노라니 2013.08.12
서울 무지개 1 토요일 오후 연구소에 들렀다가 나가는데 하늘에 무지개가 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무지개를 본 것은 아주 오랜만입니다. 요즘 수시로 비가 내리고 해가 뜨다 보니 무지개를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창세기에는 무지개가 하나님과 우리 사이 언약의 증거로 나옵니다. (창세기 9:11~17) 11. .. 여행, 사진, 행사 2013.08.05
강명옥권사 의선교회 1부예배 대표기도 (2013. 7. 14)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는도다 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시편 116:1~2) 우리의 마음을 받으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지난 한 주간도 우리 삶을 살펴주시고 주일 성전에 나와 예배드.. 기도와 말씀 2013.07.16
광주 조선대에서 <글로벌 시대의 이해와 국제협력 그리고 해외봉사> 특강 5월 2일 오후, 광주 조선대에서 <글로벌 시대의 이해와 국제협력 그리고 해외봉사>에 대한 특강을 하였습니다. 매학기 한번씩 가게되는데 이제는 광주역과 강의를 하는 조선대 경상대학 건물이 아주 친숙해졌습니다. 열심히 듣는 학생들의 초롱초롱한 눈들이 우리의 미래라는 생각을.. 강의·특강(국제개발협력,국제매너) 2013.05.03
우리가 모인 곳이 거룩해져야 합니다. 예배당은 건물이고 성도의 모임이 교회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모인 곳이 거룩해져야 합니다. 우리가 모인 곳이 거룩해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장소에 임재하시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있는 곳에 임재하십니다. 비닐하우스에 성도들이 모이면 비닐하우스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 주일 설.. 기도와 말씀 2013.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