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교회에서는 매년 봄과 가을에 두 번 “이웃돕기 바자”를 연다. 기증받거나 협찬 받은 옷, 홍삼, 고구마, 배, 귀중품, 액세서리, 우산 등을 판다. 그리고 각 소그룹이 먹거리를 장만해서 판다. 이번에 준비한 것은 김밥, 국수, 떡볶이, 부침, 오뎅, 만두, 떡 등이었다. 우리 소그룹은 오뎅을 담당하였다. 항..

한국서부발전의 손동희 사장(오른쪽)이 대한적십자사 유종하 총재(왼쪽)에게 '따뜻한 세상 만들기' 성금 6천만원을 전달하였다. 이 성금은 올해 연말에 발전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 1004세대에 백미(10kg)를 포함한 부식세트로 전달될 예정이다.

일년에 두번 있는 소그룹의 날 우리 소그룹의 기도응답인 유담이를 만나러 갔다. 드디어 교회에 <3담>이 있게 되었다. 평담, 지담, 그리고 유담이... 우리의 나들이 장소는 광화문광장이었다. 광장에는 여전히 아이들이 분수대에서 물을 즐기고... 우리 소그룹 가족들의 뒷모습 광화문 광장에는 전..

적십자의 편지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이야기>

여름철 물놀이 범국민 캠페인 적십자 자원봉사자들이 응급처치 시범을 보이고 있다. 응급처치 교육과정 시간 장애우와 함께 한 바다 나들이 사할린 영주 귀국동포와 함께 한 한가위 송편 빚기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나눈다.

가자! 아픔이 있는 곳으로 조용히, 알차게 이웃사랑을

네맘과 정성을 다하여서(369).wma.mp3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몸을 아끼고 사랑하듯 형제와 이웃을 사랑하라 주께서 우리게 명하시니 그 명령 따라서 살아가리 널 미워 해치는 원수라도 언제나 너그럽게 사랑하라 널 핍박하는 자 위해서도 신실한 맘으로 복을 빌라 주께..

2009년 1월 1일 0시. 교회에서 예년과 같이 송구영신예배를 드렸다. 교회에 미리 도착해서 ‘기도카드’를 적어 냈다. 목사님은 전 성도들의 ‘기도카드’ 내용에 대해 올 한해 기도하실 것이다. 눈을 감고 기도하자니 지난 일 년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참 바빴고 거둔 것이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다는..

김승연회장의 가족이야기가 5월 내내 회자되었다. 아들을 때린 술집종업원들에 대한 보복폭행을 한 행위로 인해서다. 김 회장은 수감되면서 더 이상 자신과 같이 어리석은 아버지가 나타나지 않았으면 한다면서 후회를 하였다. 이 사건은 국민들에게 심리적 폭행을 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사회의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