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내새끼 명옥아!! 생일 저녁에 어머님을 모시고 가까운 친인척들과 함께 식사를 하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어머님이 회갑 축하한다고 하시면서 편지봉투를 주셨습니다. 저녁자리가 끝나고 돌아온 다음 펴본 봉투에는 곱게 싼 종이 안에 축하금과 함께 편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올해 연세 아흔하나 되신 어.. 살아가노라니 2019.03.10
12월 첫날 겨울에 '겨울나무의 꿈' 노래를 들으며 유튜브 https://youtu.be/RVzeRBHFLUg 12월 첫날입니다. 2018년 지나온 시간들이 꿈 같습니다. 오가던 양재천 나무들을 보던 어느 날 노랫말을 지어 놓고 노래가 만들어진 뒤에도 몇 년을 두었다가 연습한 녹음 곡을 유뷰트에 올려 놓은 것이 1월이었습니다. 12월이 되니 진짜 겨울이 된 것 같아 노래.. 살아가노라니 2018.12.01
새벽예배 새벽예배 마치고 나오는데 교회에서 준비한 선물이 있었습니다. 가끔 따끈한 드링크 음료수 등을 준비해주시는데 차가운 새벽이 따뜻해지곤 합니다. 오늘 창세기 50장 22-26절을 끝으로 창세기 말씀이 끝났습니다. 애굽의 2인자, 정치인으로 살았던 요셉이 110세로 죽으며 후손들에게 남기.. 믿음 이야기 2017.11.15
양평군 지평면 월산리 저수지 용문5일장에서 한가위 직전 북적이는 장터를 잘 구경하고 원주로 돌아오는 길에 딱 낚시하기 좋은 저수지를 발견하고 자리를 잡아버렸습니다. 마침 텐트치기도 좋아서 예정에 없던 캠핑이 되었습니다. 비록 밤새 향어를 기다린 김태공의 바구니는 비었지만 저수지의 하늘, 물결, 저녁놀,.. 여행, 사진, 행사 2017.10.01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7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요한복음 9:7) 우리네 인생에도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 바람 분 후에 잔잔하고 소나기 후에 햇빛 나며 수고한 후에 쉼이 있음을 믿습니다. 고생한 후에 기쁨 있.. 기도와 말씀 2016.05.09
부산에서 후배들과 함께 부산에서 오후에 강의가 있는 날, 일찍 출발하여 부산에 살고 있는 대학원 후배들을 만나 점심을 함께 하며 밀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대학원에서 만난 동문 커플인 김성훈·최덕미 후배 부부는 그동안 대안학교 설립 및 운영 지원, 학원 운영 등을 하며 지속적으로 교육 분야에 종사.. 카테고리 없음 2016.05.01
친구와 함께 오랜만에 중학교 친구 천미영이를 만났습니다. 서로 일정이 빠듯해서 간신히 시간을 맞춰 커피숍에서 만나 밀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미국에서 IT를 전공하고 IT전문가로 지내온 친구 미영이는 중학교 시절 내가 호랑이로 불리던 때 천하태평으로 불리며 균형을 이루면서 학급 일을 .. 살아가노라니 2016.04.26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통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17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그러면 기록된 바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18 무릇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 시니라 (누가복음 20:17-18)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신 예수님을 온전히 인정.. 기도와 말씀 2016.04.23
동생들과 함께 동문들과 함께 저녁을 하였습니다. 공부하면서 만나 4반세기가 넘도록 이야기를 나누며 각자 가는 길에서 지켜보며 격려해온 동생들입니다. 20여년 전 미국에서 평화나눔공동체(APPA)를 설립하여 활동해온 최상진 대표가 UN 자문위원으로 이번 한국에서 열리는 UN NGO 세계총회 참석차 귀국.. 살아가노라니 2016.04.22
하나님이 채우시리라 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20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하도록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 (빌립보서 4:19-20) 우리 인생을 누가 채우십니까? 하나님이 채우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채우시는 하나님이.. 기도와 말씀 2016.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