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 몇 달을 꿈꾸듯이 보냈다. 먹어도 맛을 모르고 무엇을 봐도 보았는지 모르고 그렇게 하나에 함몰된 채 살았다. 그러다보니 계절 가는 것도 모르고 지냈다. 어느 날 문득 바라보니 파란 세상이 눈에 들어왔다. 참 아름답구나! 살아가노라니 2006.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