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교수실 2015년 1학기 강의를 마쳤습니다. 한 학기 강의를 마칠 때면 일년의 반이 지났구나 알게 됩니다. 강의 시작 전 잠깐씩 들르는 외래교수실에 올해 마지막으로 들렀습니다. 내년 새학기가 되어서야 다시 가게 될 것입니다. 한 학기 내내 들러야 늘 혼자 앉아서 커피 마시면서 자료 보다가 강.. 강의·특강(국제개발협력,국제매너) 2015.06.13
우리가 모인 곳이 거룩해져야 합니다. 예배당은 건물이고 성도의 모임이 교회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모인 곳이 거룩해져야 합니다. 우리가 모인 곳이 거룩해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장소에 임재하시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있는 곳에 임재하십니다. 비닐하우스에 성도들이 모이면 비닐하우스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 주일 설.. 기도와 말씀 2013.03.12
의선교회 예뜰 노천카페 의선교회 예뜰 노천카페 오늘저녁은 의선교회 노천카페에서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쓸모없는 땅에서 가장 앉고 싶은 곳이 된 카페 천지붕 위에는 유리천정이 있어 비오는 날에도 예뜰 연못과 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행복한 장소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믿음 이야기 2012.06.10
가을 철쭉 요즈음 겨울에 들어서는 늦가을답지 않게 날씨가 따뜻하였다. 연구실에 나왔다가 도서관 가는 길에 뭔가 낯선 느낌을 주는 것이 있어 돌아 보았더니 빨간 단풍나무 옆에 있는 철쭉나무에 꽃이 몇 송이 피어있는 것이었다. 사방이 온통 저물어 가는 낙엽의 마지막 화려함의 잔치장 같은데 봄의 옅은 분.. 이런저런 생각들 2003.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