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유아세례 받았던 아이들의 입교식 부활절 주일에 아기 때 유아세례를 받고 자라난 아이들이 스스로 믿음을 결심하고 정하는 입교식이 있었습니다. 아기들이 어느 새 저렇게 훌쩍 자라 청소년이 되어 스스로 믿음 생활 잘 하겠다고 다짐하는 것을 보니 새삼 세월의 흐름을 느낍니다. 저들을 통해 이 땅에 믿음의 전통이 든.. 믿음 이야기 2016.03.27
1961년 봄 창경원 벚꽃놀이 그리고 생일축하 인사 1961년 봄 벚꽃놀이차 가족이 창경원에 놀러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벚꽃은 한창 피었으나 날씨가 꽤 쌀쌀하여 세살박이 딸이 발시려워 하면서 찍었다고 언젠가 어머니가 말씀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세월은 흘러 부모님은 안계시고 세살짜리는 어느덧 환갑을 눈 앞에 두고 있게 되었.. 살아가노라니 2016.03.03
삼청각 전통 혼례식 참석 '아들 딸 열둘 낳고 천년 만년 잘 살아라" 지인 자녀의 결혼식이 삼청각에서 있어 참석하였습니다. 여러가지 순서가 특이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신랑과 신부가 가마를 타고 입장하는 것, 신랑이 기러기를 신부 부모에게 드리는 것, 신랑신부가 준비된 놋대야에 손을 씻는 것, 표주박에 담긴 술을 마심으로써 서약을 하는 것 등. 그.. 카테고리 없음 2015.11.14
후배 결혼식에 다녀와서 주말 오후 후배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늦은 나이에 결혼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불혹을 넘긴 나이에 하늘이 점지해준 짝을 만났다는 것에 그 긴(?) 시간 잘 참고 기다렸다는 것 등등 축하가 절로 나오는 결혼식이었습니다. 식 내내 행복한 웃음을 웃는 신랑신부에게 오늘 그 웃음과 .. 이런저런 생각들 2015.11.01
환갑에 받는 박사학위 축하하다 오늘 남편이 까까머리 중학교 시절 만나 지금까지 가깝게 지내는 친구가 박사학위를 받는 날이어서 졸업식에 참석하였습니다. 대학 졸업후 한국은행에서 근무하고 은퇴한 후에 박사과정을 시작하여 열심히 공부해서 환갑이 된 올해 최단기간에 학위를 받게 되었고 다음 학기부터 강의.. 살아가노라니 2015.08.22
목사님의 생일 축하카드 우리 교회 700여명의 성도들은 매년 목사님이 직접 쓰신 생일 축하카드를 받습니다. 올해도 생일카드를 받았습니다. 유일하게 직접 손으로 축하인사를 쓰고 유일하게 우편으로 오는 축하카드입니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믿음 이야기 2014.03.21
후배 결혼식 후배 결혼식 은사이신 주례선생님이 새 가정을 위해 희생, 소통, 건강, 기여에 대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학자의 길을 걷는 신랑, 신부가 뜻과 비전을 잘 펼치며 행복하기를 축원합니다. 살아가노라니 2013.08.26
신혼부부 소그룹 새아기 축하 목자로 맡고 있는 소그룹이 <신혼부부 소그룹>입니다. 몇달 전 올해 첫번째 아기가 태어난 후 지난 주에 두번 째 아기가 세상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선물을 받은 가정에 축하하러 갈 일이 연거푸 있으니 신혼부부 소그룹 목자로서 복이 많은 셈입니다. 산후조리원에 가서 부.. 믿음 이야기 2013.07.21
기쁜 성탄 보내시고 행복한 새해 맞으시기 바랍니다.^^ 기쁜 성탄 보내시고 행복한 새해 맞으시기 바랍니다. 2013년에는 항상 은혜와 행복의 종소리가 우리들의 마음에 우리들의 일상에 항상 울리기 바랍니다.^^ 믿음 이야기 2012.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