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나들이 금요일 저녁 여인 5명이 뭉쳐서 떠났다. 당초 10명이었는데 다들 사정이 생겨서 줄은 숫자다. 20대부터 50대까지. 양평가는 길 레스토랑에 들려서 티타임을 가졌다. 시킨 단팥죽이 떨어졌다고 해서 비슷한 색깔의 코코아로 대신... 장식이며 노래며 모두 크리스마스 분위기라 미리 그 맛을 봤다.^^ 새벽 2.. 여행, 사진, 행사 2009.12.06
24시간의 외박(外泊) 하루 외박을 하였다. 대학 졸업 후 매달 만나온 친구들끼리 남편과 아이들 젖혀놓고 가을나들이 길을 떠났다. 각자 볼 일들 보고 출발하느라 아침, 오후, 그리고 저녁 세 차례에 걸쳐 출발하였고 모여보니 9명이었다. 평소 12-13명 정도 모이는데 먼 거리로 나선 것으로 보면 좋은(?) 출석률이었다. 우리.. 살아가노라니 2006.11.11
설악산 스쳐지나기만 했든 머물렀든 놀러간다는 의미에서 가장 많이 간 곳은 설악산이다. 그러나 제대로 설악산 등산을 해본 것은 20대에 한번이었고 그 이후로는 시도도 생각도 한 적이 없다. 어느 여름 휴가때 고교동창들과 함께 제대로 등산해보자고 마음먹고 떠났다. 3박4일의 걷고 걷는 일정의 끄트머리.. 여행, 사진, 행사 200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