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피아노 광화문 광장에 가면 각양 각색의 피아노에 앉아 각자 다른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기증받은 피아노에 개성있는 무늬를 입히고 있고 평소에 볼수 없는 칼라풀 피아노에는 지나가던 시민들이 즐거워하며 피아노를 치고 있습니다. 이 피아노들은 전국 시.. 사회에 대하여 2015.06.27
중국 하문 (9) 피아노 박물관 고랑서 숙장화원 안에 있는 피아노 박물관 고랑서의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이주민이 자신이 소장한 30여대의 피아노를 전시해 만들었다 한다. 고랑서에서 보는 바다 풍경 고랑서 해변 기념사진 피아노 박물관을 보고 이동하는 중간 바다를 잘 볼 수 있는 자리에 정자가 있다. 정자 벽에 빨간 글씨로 시.. 중국 이야기 2010.04.07
장사익 소리판(사람이 그리워)을 다녀오다 표가 없다고 일찌감치 표를 예매했던 친구들 중 한 친구가 일이 있어 대타로 장사익 소리판 공연에 갔다. 공연장 옆의 중국집은 문전성시를 이루어 귀퉁이에서 쫓기듯이 짜장면을 시켜 후딱 먹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북, 장고, 해금, 징, 종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기타, 전자기타, 색소폰, 드럼... 동서.. 이런저런 생각들 2006.12.12
호텔 로비 가끔 지금 일하는 기관과 관련된 국제기구에서 외빈이 방문을 한다. 우리가 외국에 출장을 가면 현지의 누군가가 일정을 안내하듯이 나도 최근 일부 일정을 맡아 안내 역할을 했다. 25년 전 사회 초년병 시절 그렇게 외빈 안내를 한 적이 있었다. 회사의 주요 손님이 아내와 딸 손자까지 대동하고 왔는.. 살아가노라니 2006.11.18
잔소리 남편의 잔소리가 늘고 있다. 작년 언젠가 함께 창덕궁을 돌고 나오면서 갑자기 바이올린을 사고 싶다기에 함께 가서 구입한 적이 있다. 그리고는 틈만 나면 교본을 보고 열심히 연습을 하더니 이제는 경지(?)에 올라선 남편이 내게 피아노 반주 연습을 하라는 것이다. 남편의 레퍼토리는 다양하다. 찬송.. 살아가노라니 2002.09.06
힘빼기 한 2년 간 중단했던 피아노를 다시 시작했다. 처음 시작했던 의도는 찬송가와 성가를 자유롭게 연주하며 찬양 드리기 위해서였다. 1년 동안 열심히 배웠었으나 여러 일들이 많아지는 바람에 아쉽게 손을 놓았었다. 가끔씩이라도 배웠던 것을 쳤더라면 좋았을 터인데 그동안 전혀 손을 대지 않았다. 그.. 이런저런 생각들 2002.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