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노라니

새해 안산에 오르다 (1)

평화 강명옥 2010. 1. 2. 22:18
반응형
SMALL

 

아파트 현관문을 열고 나와

뒤편으로 돌면 안산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길 초입에는 동네이름과 같은 

절이 있다. 

 

 

 

약 300미터 안되는 봉수대 정상까지는

1시간 정도 남짓 거리로 나와있다.

가는 곳곳마다 약수터가 있다.

 

 

 

내 사진의 영원한 모델^^

나의 반쪽

 

 

 

겨울산 나무들의 모습

다 떨군 이 모습에서 오히려 단정함이 느껴진다.

봄이면 다시 온통 푸르러지리라.   

 

 

 

약수터 안내판

날짜별로 약수 검사결과까지 적혀 있다.

약수 앞에는 <적합> 또는 <부적합> 표찰이 있어

구분을 해 놓았다.

 

 

 

봉화봉 약수터에서 약수를 마셨다.

추운 날씨에도 약수는 시원~~했다.

 

 

 

봉수대로 가는 갈림길 안내 표지판

 

 

 

오후에 출발한 터라

나무 사이로 넘어가는 해가 보였다.

그 또한 아름다웠다. 

 

 

 

눈 밭의 나무들

 

 

 

간간이 정자가 있고 운동기구들이 놓여 있다.

날씨 좋을 때는 산책삼아 올라 운동도 하고 쉬기도 하고...

요즘 자치단체에서 산 관리를 잘 하고 있다.

 

 

 

 

 

 

 

 

 

반응형
LIST